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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 개최
    전국 해양쓰레기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해양쓰레기 저감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공유를 위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개최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는 매년 50여 명의 지자체, 관계기관 해양쓰레기 담당자들이 모여 최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이 전국 연안으로 확대되고, ’21년 ’하천폐기물 저감 관계기관 협의회‘가 구성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올해 토론회는 규모를 확대해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0년 말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 이후 증가한 해양쓰레기 관련 예산사업들의 효율적 시행방안과 사업성과 극대화, 기관 간 협력방안 등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기술 개발 R&D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양폐기물 수거 통계 관리·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2022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자체 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충청남도는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을, 부산시에서는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 개발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예방·재활용 활동 사례 등을 발표한다. 해양폐기물 수거·처리를 현대화하고 지역 교육센터 등을 통한 인식개선 활동을 벌인 태안군 사례와 태풍으로 발생한 폐초목, 토사를 퇴비로 재활용한 영덕군의 사례도 소개된다. 해양쓰레기 분야 일선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과 해변 정화 활동도 예정돼 있다. 해양수산부는 ’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60% 저감과 해양오염퇴적물 현존량 5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해양폐기물의 발생 예방, 수거·운반체계 개선, 처리·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강화 및 인식개선 등 ‘해양오염물질의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 시행 이후 해양쓰레기 관리예산은 ‘20년 1,078억 원에서 ’22년 1,603억 원으로 크게 늘어(국비기준) 각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노력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쓰레기는 인류의 삶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이제는 해양만의 문제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면서, “다양한 기관 실무자와 전문가가 모인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 현장감 있는 정책 아이디어와 협력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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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리그난 함량 약 4배 높은 국산 참깨 신품종 개발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효과 있는 리그난 함량 일반 참깨보다 4배가 많은 참께 신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리그난(Lignan) 성분 함량이 높은 참깨 ‘밀양74호’(사진 농촌진흥청)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효능 검증을 위해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도 기억 능력 향상 효과가 일반 참깨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는 참기름, 깨소금 등으로 이용되며 음식의 풍미를 돋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재료이다. 참깨에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리그난 등과 같은 유용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리그난은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참깨, 아마, 오미자 등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2020년에 국내 생산량이 급감하여 자급률이 8.2%까지 떨어지는 등 국산 참깨 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국산 참깨 소비 촉진 및 국내 참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능성 성분인 리그난이 일반 참깨보다 4배 많은 참깨 ‘밀양74호’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밀양74호’의 리그난 함량은 1그램(g)당 17.0밀리그램(mg)으로 일반 품종 ‘건백’의 4.1mg보다 4.1배 많다. 리그난 함량이 높은 ‘밀양74호’가 일반 참깨보다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 등의 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체 신경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효능 검증 연구를 추진했다. 신경세포 실험에서는 ‘밀양74호’ 추출물이 손상된 신경세포의 생존율을 49%에서 119%까지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일반 품종 ‘건백’의 88%보다 1.4배 향상된 수치다. 동물실험은 6주 된 생쥐를 4개 집단(‘밀양74호’ 참기름 섭취군, ‘건백’ 참기름 섭취군, 치매치료제 섭취군, 무처리군)으로 나눠 장기기억 능력 향상과 뇌세포 재생 효과를 살펴보았다. 섭취 형태는 쉽게 접할 수 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참기름을 이용했다. 장기기억 능력 향상을 살펴보는 수동회피실험에서 ‘밀양74호’ 참기름 섭취 집단이 어두운 방을 탈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건백’ 참기름 섭취 집단보다 2.4배, 무처리군보다는 4.5배 빨랐다. 이는 치매치료제 ‘도네페질’을 섭취한 집단과 유사한 결과로 ‘밀양74호’ 참기름이 장기기억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뇌세포의 손상과 재생 정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밀양74호’ 참기름을 섭취한 집단이 ‘건백’ 참기름을 섭취한 집단보다 뇌세포 손상도는 1.7배 개선됐고 뇌세포 재생도는 1.8배 촉진해 밀양74호가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재생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밀양74호’ 품종과 기억력 개선 효능에 대한 권리는 각각 특허권으로 보호되어 있다. ‘밀양74호’를 생산·판매하기 위해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특허권을 기술이전 받은 후에 농가와 계약재배를 해야 한다. 앞으로 ‘밀양74호’는 기능성이 높은 참기름뿐만 아니라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돼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남부작물부 오명규 부장은 “‘밀양74호’는 국내 최초의 고기능성 품종으로서 리그난 성분이 풍부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수입산과 품질 차별화가 가능하여 국내 참깨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기술이전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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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 개최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이하 워크숍)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사료,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분야의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농기자재 산업 현황과 관련 제도 등 수출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인 11월 28일은 코로나19 등 수출 악조건 속에서도 뚜렷한 수출성과를 나타낸 더기반(종자업체), 누보(완효성 비료업체), 효성오앤비(유기질비료업체) 3개 기업에게 농기자재 산업육성 유공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후 각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수출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2023년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2023년도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11월 29일은 12개국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5명의 국내 전문가가 불안한 세계정세 속에서 각국의 농기자재 시장동향과 정책, 신규 유망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고 앞으로 농기자재 수출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줌(ZO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기자재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협회, 구매상(바이어), 일반인 등 누구나 워크숍에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협력실(044-868-8871) 또는 행사 운영사무처(02-575-58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우리 농기자재 수출기업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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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퇴역관공선 속초해양호, 실증드림1호로 변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퇴역관공선 속초해양호(사진)를 해상실증선박 ‘실증드림1호’로 개조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기술과 기자재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친환경선박 건조 및 친환경 기자재 활용이 늘어감에 따라 조선업계와 선박기자재 업계에서는 관련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인해 해상실증에 필요한 선박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중소기업의 친환경선박 신기술을 실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퇴역관공선 속초해양호를 해상 실증용 선박 ‘실증드림1호’로 개조하였다. ‘실증드림1호’는 484㎾급 엔진 2기와 대기오염물질 분석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 바이오디젤 연료를 일반 선박용 엔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증에 들어간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석유관리원 등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실증작업에 나설 계획이며, 실증결과는 앞으로 바이오디젤이 선박 연료로 사용되기 위한 연료품질기준 등을 마련하는 데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입자상물질 저감장치(DPF), 배기 재순환 장치 등 선박배출가스 저감장치, 액화석유가스(LPG) 엔진, 전기추진 및 연료전지 시스템, 친환경 방오도료 등 다양한 친환경 신기술·기자재의 수요에 맞추어 기업의 해상 실증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퇴역 관공선을 활용하여 친환경 신기술·기자재에 대해 해상 실증을 지원하는 것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친환경 신기술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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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배 신품종 ‘그린시스’ 맛본 싱가포르 유명 세프 엄지척
    배 신품종 ‘그린시스’가 세계적인 식당 안내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싱가포르 유명 식당의 요리사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5일 미쉐린 별을 받은 싱가포르 현지 식당 2곳, ‘메타레스토랑(Meta Restaurant, 미쉐린 1스타)과 ‘클라우드스트리트(Cloudstreet, 미쉐린 2스타)에서 배 신품종 ‘그린시스’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요리사를 비롯해 현지 유명 요리사 8명은 ‘그린시스’의 겉모양과 당도, 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그린시스’는 농촌진흥청에서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해 2012년 육성한 품종으로, 무게는 1개당 460g으로 크지 않아 1인 가구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는 12.3브릭스 정도의 과즙이 풍부하고 산뜻하며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요리사들은 “‘그린시스’는 과즙이 많고 식감이 딱딱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후식 차림에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특히 클라우드스트리트(Cloudstreet) 식당의 마이라 요(Maira Yeo. 사진) 요리사는 “‘그린시스’와 같이 새로운 외국산 농산물에 대한 싱가포르 고소득층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크기, 맛, 식감, 겉모양이 독특한 한국의 신품종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필요가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2021년 싱가포르의 한국산 농림축산식품 수입액은 1억 7,7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고복남 과장은 “싱가포르의 지명도 있는 유통업체를 통해 ‘그린시스’를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싱가포르 수입상(바이어)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 평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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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韓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1,250척씩 入漁
    내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상대국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입어규모는 1,250척, 55,750톤으로 확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입어규모는 50척, 1,000톤이 각각 줄어들었는데, 이는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실제 어업활동이 적은 우리 측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 제22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제2차 준비회담 및 본회담을 영상으로 개최하고, 2023년도 어기 양국어선의 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의 어업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와 중국의 불법어업 단속에서 적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중국 유망어선을 50척 감축하기로 하였고, 유망어선의 조업활동을 지원하는 어획물운반선 1척도 추가로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우리 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주도 남단 인접해역에서의 저인망 어선 조업 척수도 30척에서 28척으로 줄었다. 해당 해역은 주요 어종의 산란 서식지이며, 중국 저인망 어선과 우리 어선 간의 조업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지난해까지 논의되었던 동해 북한수역 불법조업 문제 해결과 서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양국의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논의도 진행되었는데, 동해 북한 수역에서의 불법조업 의심 중국 어선에 대한 정보 공유와 영해침범 어선, 폭력자행 어선 등 중대 위반 어선 인계인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은 ”한중 어업공동위원회가 조업질서와 자원관리 정책의 단계를 넘어 양국 외교관계의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할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은 실질적인 조업균형을 이루고 안정적인 조업활동과 경제적인 풍요로움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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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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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 개최
    전국 해양쓰레기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해양쓰레기 저감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공유를 위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개최된 해양폐기물 관리정책 토론회는 매년 50여 명의 지자체, 관계기관 해양쓰레기 담당자들이 모여 최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이 전국 연안으로 확대되고, ’21년 ’하천폐기물 저감 관계기관 협의회‘가 구성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올해 토론회는 규모를 확대해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0년 말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 이후 증가한 해양쓰레기 관련 예산사업들의 효율적 시행방안과 사업성과 극대화, 기관 간 협력방안 등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기술 개발 R&D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양폐기물 수거 통계 관리·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2022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자체 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충청남도는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을, 부산시에서는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 개발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예방·재활용 활동 사례 등을 발표한다. 해양폐기물 수거·처리를 현대화하고 지역 교육센터 등을 통한 인식개선 활동을 벌인 태안군 사례와 태풍으로 발생한 폐초목, 토사를 퇴비로 재활용한 영덕군의 사례도 소개된다. 해양쓰레기 분야 일선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과 해변 정화 활동도 예정돼 있다. 해양수산부는 ’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60% 저감과 해양오염퇴적물 현존량 5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해양폐기물의 발생 예방, 수거·운반체계 개선, 처리·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강화 및 인식개선 등 ‘해양오염물질의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 시행 이후 해양쓰레기 관리예산은 ‘20년 1,078억 원에서 ’22년 1,603억 원으로 크게 늘어(국비기준) 각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노력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쓰레기는 인류의 삶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이제는 해양만의 문제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면서, “다양한 기관 실무자와 전문가가 모인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 현장감 있는 정책 아이디어와 협력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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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리그난 함량 약 4배 높은 국산 참깨 신품종 개발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효과 있는 리그난 함량 일반 참깨보다 4배가 많은 참께 신품종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리그난(Lignan) 성분 함량이 높은 참깨 ‘밀양74호’(사진 농촌진흥청)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효능 검증을 위해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도 기억 능력 향상 효과가 일반 참깨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는 참기름, 깨소금 등으로 이용되며 음식의 풍미를 돋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재료이다. 참깨에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리그난 등과 같은 유용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리그난은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참깨, 아마, 오미자 등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2020년에 국내 생산량이 급감하여 자급률이 8.2%까지 떨어지는 등 국산 참깨 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국산 참깨 소비 촉진 및 국내 참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능성 성분인 리그난이 일반 참깨보다 4배 많은 참깨 ‘밀양74호’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밀양74호’의 리그난 함량은 1그램(g)당 17.0밀리그램(mg)으로 일반 품종 ‘건백’의 4.1mg보다 4.1배 많다. 리그난 함량이 높은 ‘밀양74호’가 일반 참깨보다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 등의 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체 신경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효능 검증 연구를 추진했다. 신경세포 실험에서는 ‘밀양74호’ 추출물이 손상된 신경세포의 생존율을 49%에서 119%까지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일반 품종 ‘건백’의 88%보다 1.4배 향상된 수치다. 동물실험은 6주 된 생쥐를 4개 집단(‘밀양74호’ 참기름 섭취군, ‘건백’ 참기름 섭취군, 치매치료제 섭취군, 무처리군)으로 나눠 장기기억 능력 향상과 뇌세포 재생 효과를 살펴보았다. 섭취 형태는 쉽게 접할 수 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참기름을 이용했다. 장기기억 능력 향상을 살펴보는 수동회피실험에서 ‘밀양74호’ 참기름 섭취 집단이 어두운 방을 탈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건백’ 참기름 섭취 집단보다 2.4배, 무처리군보다는 4.5배 빨랐다. 이는 치매치료제 ‘도네페질’을 섭취한 집단과 유사한 결과로 ‘밀양74호’ 참기름이 장기기억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뇌세포의 손상과 재생 정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밀양74호’ 참기름을 섭취한 집단이 ‘건백’ 참기름을 섭취한 집단보다 뇌세포 손상도는 1.7배 개선됐고 뇌세포 재생도는 1.8배 촉진해 밀양74호가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재생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밀양74호’ 품종과 기억력 개선 효능에 대한 권리는 각각 특허권으로 보호되어 있다. ‘밀양74호’를 생산·판매하기 위해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특허권을 기술이전 받은 후에 농가와 계약재배를 해야 한다. 앞으로 ‘밀양74호’는 기능성이 높은 참기름뿐만 아니라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돼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남부작물부 오명규 부장은 “‘밀양74호’는 국내 최초의 고기능성 품종으로서 리그난 성분이 풍부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수입산과 품질 차별화가 가능하여 국내 참깨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기술이전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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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 개최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이하 워크숍)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사료,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분야의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농기자재 산업 현황과 관련 제도 등 수출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인 11월 28일은 코로나19 등 수출 악조건 속에서도 뚜렷한 수출성과를 나타낸 더기반(종자업체), 누보(완효성 비료업체), 효성오앤비(유기질비료업체) 3개 기업에게 농기자재 산업육성 유공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후 각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수출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2023년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2023년도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11월 29일은 12개국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5명의 국내 전문가가 불안한 세계정세 속에서 각국의 농기자재 시장동향과 정책, 신규 유망 시장정보 등을 제공하고 앞으로 농기자재 수출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줌(ZO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기자재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협회, 구매상(바이어), 일반인 등 누구나 워크숍에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제협력실(044-868-8871) 또는 행사 운영사무처(02-575-58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우리 농기자재 수출기업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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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퇴역관공선 속초해양호, 실증드림1호로 변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퇴역관공선 속초해양호(사진)를 해상실증선박 ‘실증드림1호’로 개조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기술과 기자재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친환경선박 건조 및 친환경 기자재 활용이 늘어감에 따라 조선업계와 선박기자재 업계에서는 관련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인해 해상실증에 필요한 선박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중소기업의 친환경선박 신기술을 실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퇴역관공선 속초해양호를 해상 실증용 선박 ‘실증드림1호’로 개조하였다. ‘실증드림1호’는 484㎾급 엔진 2기와 대기오염물질 분석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 바이오디젤 연료를 일반 선박용 엔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증에 들어간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석유관리원 등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실증작업에 나설 계획이며, 실증결과는 앞으로 바이오디젤이 선박 연료로 사용되기 위한 연료품질기준 등을 마련하는 데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입자상물질 저감장치(DPF), 배기 재순환 장치 등 선박배출가스 저감장치, 액화석유가스(LPG) 엔진, 전기추진 및 연료전지 시스템, 친환경 방오도료 등 다양한 친환경 신기술·기자재의 수요에 맞추어 기업의 해상 실증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태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퇴역 관공선을 활용하여 친환경 신기술·기자재에 대해 해상 실증을 지원하는 것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친환경 신기술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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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배 신품종 ‘그린시스’ 맛본 싱가포르 유명 세프 엄지척
    배 신품종 ‘그린시스’가 세계적인 식당 안내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싱가포르 유명 식당의 요리사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5일 미쉐린 별을 받은 싱가포르 현지 식당 2곳, ‘메타레스토랑(Meta Restaurant, 미쉐린 1스타)과 ‘클라우드스트리트(Cloudstreet, 미쉐린 2스타)에서 배 신품종 ‘그린시스’ 식미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요리사를 비롯해 현지 유명 요리사 8명은 ‘그린시스’의 겉모양과 당도, 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그린시스’는 농촌진흥청에서 동양배와 서양배를 교배해 2012년 육성한 품종으로, 무게는 1개당 460g으로 크지 않아 1인 가구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는 12.3브릭스 정도의 과즙이 풍부하고 산뜻하며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평가회에 참여한 요리사들은 “‘그린시스’는 과즙이 많고 식감이 딱딱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후식 차림에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특히 클라우드스트리트(Cloudstreet) 식당의 마이라 요(Maira Yeo. 사진) 요리사는 “‘그린시스’와 같이 새로운 외국산 농산물에 대한 싱가포르 고소득층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크기, 맛, 식감, 겉모양이 독특한 한국의 신품종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필요가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2021년 싱가포르의 한국산 농림축산식품 수입액은 1억 7,7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고복남 과장은 “싱가포르의 지명도 있는 유통업체를 통해 ‘그린시스’를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싱가포르 수입상(바이어)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 평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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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韓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1,250척씩 入漁
    내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상대국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입어규모는 1,250척, 55,750톤으로 확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입어규모는 50척, 1,000톤이 각각 줄어들었는데, 이는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실제 어업활동이 적은 우리 측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 제22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제2차 준비회담 및 본회담을 영상으로 개최하고, 2023년도 어기 양국어선의 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의 어업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와 중국의 불법어업 단속에서 적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중국 유망어선을 50척 감축하기로 하였고, 유망어선의 조업활동을 지원하는 어획물운반선 1척도 추가로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우리 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주도 남단 인접해역에서의 저인망 어선 조업 척수도 30척에서 28척으로 줄었다. 해당 해역은 주요 어종의 산란 서식지이며, 중국 저인망 어선과 우리 어선 간의 조업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지난해까지 논의되었던 동해 북한수역 불법조업 문제 해결과 서해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양국의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논의도 진행되었는데, 동해 북한 수역에서의 불법조업 의심 중국 어선에 대한 정보 공유와 영해침범 어선, 폭력자행 어선 등 중대 위반 어선 인계인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은 ”한중 어업공동위원회가 조업질서와 자원관리 정책의 단계를 넘어 양국 외교관계의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할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은 실질적인 조업균형을 이루고 안정적인 조업활동과 경제적인 풍요로움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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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정부 식량종자 공급률 60%, 비축 5% 추진
    2025년까지 벼․밀․콩 등 주요 식량 종자에 대한 정부 보급종 공급률을 60%로 높이고, 종자 공급량의 5% 물량에 대해 비축을 추진하는 등 식량 종자 생산 공급제도 개선으로 식량안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밝혔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와 병충해 발생 증가 등으로 국가 식량안보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농부는 굶어 죽어도 씨앗(종자)은 베고 죽는다’라는 속담과 같이 종자는 농업의 기본이며 식량안보의 근간이다. 하지만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로 고품질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에 있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식량 종자 공급률도 감소 추세여서 국립종자원은 식량 종자 생산 공급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식량주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급종 채종포장을 신규 선정할 때 신청 단지 내 청년 농업인(39세 미만)이 포함된 경우 채종단지 선정에서 1명당 5%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년 농업인의 식량 종자 생산 참여도 지원한다. 현재 보급종 공급량에서 23% 수준인 2010년 이후 육성된 고품질(기호성, 내병성, 내재해성) 품종의 공급 비율을 2025년까지 50%로 확대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다수확 품종은 보급종 공급 대상에서 대폭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각 지방자치단체와 종자 협의체를 운영하여 품종 선정, 품위 점검, 공급량 결정 등을 긴밀히 협의하고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도 식량 종자 신품종 보급과 종자 검정 및 검사 업무 등을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은 이러한 식량 종자 생산 공급제도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현재 50% 수준인 보급종 농가 공급률을 `25년 60%, `30년 65%까지 상향시켜 식량자급률 향상과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립종자원 방문진 식량종자과장은 “이번 개선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식량안보와 기후변화의 위기를 국립종자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 종자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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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야생멧돼지 폐사체 위치 예측지도 개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찾는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사진)를 11월 15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수색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과 박영철 강원대학교 교수팀이 합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는 그간 국내 발생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생좌표(1,399개)와 각 좌표별 환경변수(10개)를 기계학습(머신러닝)으로 분석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예측지도 상 발생 가능성은 1~4등급으로 구분되며, 1등급은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음을 의미하고 숫자가 높아질수록 발생 가능성은 낮아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6월부터 설악산 등 산악형 17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예측지도를 활용한 수색활동을 시범 추진하여 8개 국립공원(지리, 설악, 속리, 덕유, 오대, 주왕, 월악, 소백)에서 총 49건(양성 11건)의 폐사체를 찾아 제거했다. 이 중 32건이 예측지도 1~2등급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체 공원면적 대비 22%에 불과한 1~2등급에서 총 폐사체의 65%를 발견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색효율을 높이기 위한 예측지도의 활용 가치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산악형 17개 국립공원 수색현장에서 담당자들의 휴대전화 지도에 예측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국립공원의 폐사체 수색체계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은 먹이 부족 등의 이유로 야생멧돼지의 행동권이 넓어지는 시기로 개체 간 접촉빈도 증가에 따른 질병 확산 위험이 높아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 ‘폐사체 발생 예측도’를 적용한 전국 17개 국립공원의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적용범위 확대 등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넓고 험준한 산악지형이란 특성 상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국립공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과학적 대응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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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9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5,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고,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종오리농장(7,700여 마리 사육) 및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육용 오리농장(22,000여 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종오리 농장 및 충청북도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이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11월 10일(목)에 개최하여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 아프리카돼지열병 첫째,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11월 9일(수) 23시 30분부터 11월 10일(목) 23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북부(강화, 옹진 포함), 강원 북부지역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권역 농장의 돼지·분뇨의 권역 밖 이동을 제한했다. * 경기 북부: 김포, 파주, 고양,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철원 ** 강원 북부: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셋째, 방역대(10km) 내 농장,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및 철원군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서 출하한 도축장을 방문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넷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316대)을 총동원하여 경기, 강원, 인천 소재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소독 중이다. 다섯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에 대한 신고 지연 또는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요령’을 마련하여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째, 중수본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 및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11월 9일(수) 19시부터 11월 10일(목) 19시까지 24시간 동안 충청남도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및 전국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다. 셋째, 중수본은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14대)을 동원하여 검출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소독 중이다. 끝으로,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전파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담은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3. 당부 말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금농장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농장에서 차량 및 대인 소독 미실시 등 방역 미흡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된 만큼, 농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차단방역 조치와 방역 기본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째, 농장관계자는 “소독설비·방역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뒷문은 폐쇄하는 등 신속히 조치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농장 종사자들은 농장 내외부 청소·소독, 농장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과 지자체 농장전담관에게는 “담당 농장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둘째,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고정식 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고압분무기로 다시 한번 차량 바퀴·하부 등 보완 소독을 시행하는 등 2단계로 차량 소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셋째, “사육 중인 돼지나 가금에서 식욕부진이나 폐사 증가 등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이 관찰될 경우와 어미돼지에서 폐사 등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전국의 주요 철새도래지 특히, 미호강 일대에는 이미 오염원이 퍼져 있을 우려가 있으므로 출입이 금지된 축산차량 및 축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낚시나 산책 등의 이유로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했다. *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전화: 1588-9060, 1588-4060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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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 설치 금지
    오는 13일(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서 스티로폼 부표 설치가 금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13일(일) 김·굴 등 수하식 양식장을 시작으로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를 단계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스티로폼 부표는 쉽게 파손되기 때문에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양식장 등에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고, 오는 11월 13일(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를 제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11월 13일부터는 전체 양식장을 포함한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가 금지된다. 만약, 새로 스티로폼 부표를 설치한 것이 적발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1차 위반 50만원, 2차 위반 100만원, 3차 이상 위반 200만원 해양수산부는 어업인과 환경단체,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열린 소통포럼’을 개최하는 등 스티로폼 부표 사용 제한 제도에 대한 어업인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스티로폼 알갱이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인증부표(사진)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스티로폼 부표 2,088만 개를 인증부표로 교체하였다. 내년부터는 인증부표 보급사업과 함께 폐스티로폼 부표를 수거해 처리하는 사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권순욱 어촌양식정책관은 “해양수산부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어장 내에 스티로폼 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게 되었다”면서,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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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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