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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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에서 하룻밤, 동서트레일 512km 먼저 열린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오는 1일부터 두 달간 동서트레일 32개 구간 512km를 먼저 여는 ‘대국민 시범개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총 849km의 국내 최초 백패킹 장거리 숲길이다. 시범개통을 통해 전 노선이 완성되기 전에 국민이 먼저 걸어 보고 함께 다듬는 과정으로, 이용객의 후기를 노선 정비와 대피소 운영에 반영해 길의 완성도를 높인다. 시범개통의 백미는 ‘숲에서 보내는 하룻밤’이다. 길 위의 대피소 30곳에서백패킹을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은 9월 29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하루는 서해 갯벌과 내포의 옛길을, 또 하루는 백두대간의 깊은 숲과 울진금강소나무숲을 걷는 등 구간마다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며, 기간 중에는크고 작은 백패킹 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시범개통 기간 대피소 안전관리와 이용 편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올해 안에 849km 전 구간 조성을 마무리한다. 시범개통에서 모인 국민 의견을 반영해 2027년 10월 전 구간을 개통하고, 동서트레일을 세계인이 찾아와 걷는 대한민국 대표 장거리 트레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가을 숲이 가장 아름다운 지금, 동서트레일에서 숲속의 하룻밤을 먼저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발걸음과 목소리가 모여 세계적인 장거리 숲길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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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9
  • 가을 단풍철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관리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국립공원 주요 명소에 모이는 만큼 샛길 출입, 무단 취사·야영, 흡연, 임산물 채취 등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위가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지난해(2025년) 국립공원 전체 탐방객 4,331만 명 가운데 약 24%에해당하는 1,021만 명이 10~11월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성수기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 현장관리인력을투입하고, 공원별 단풍 시기와 탐방객 집중도 등을고려해순찰·계도·단속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번 집중관리의 주요 대상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탐방질서를 훼손하는행위로 ▲출입이 금지된 장소(샛길 등)로 출입▲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취사·야영·주차 ▲국립공원 내 흡연 ▲지정된 장소 밖(대피소 및 산정상등)에서음주행위 ▲자연자원(임산물 등)의 무단 채취 등이다. 아울러 주요 탐방지역의 질서위반행위 단속과 함께 하천 및 계곡 일대의 불법상행위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북한산과 무등산 등 기존 정비 지역을 비롯해 국립공원 초입부 등 불법행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할계획이다. 불법 상행위 적발 시에는 계도 조치 없이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가부과될 수 있다. 특히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3월부터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주변에 설치된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432건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현재까지 395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이는 확인된 불법 시설물의 약 91.4%에 해당한다. 정비가 완료된 지역에서는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회복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팔공산국립공원 기도터의 경우 불법 시설물 정비 이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담비와 참매 등 야생동물이 돌아온 것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은 남은 불법 시설물의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정비가 완료된 지역에 대해서도 재설치 및 불법행위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천·계곡 주변의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불법 시설물의 재발을 방지하는 등 계곡 지역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철은 많은 국민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계절인 만큼 특정 장소에 탐방객이 집중되면서 자연환경 훼손 우려도 커진다”라며, “불법 시설물은 정비 이후에도 재설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계곡과 하천 주변의 불법 상행위에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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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8
  •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국제심포지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9월 15일(화) 전남광주 여수시에서 ‘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개최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여수, 고흥, 무안, 서산갯벌이「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세계유산으로 확대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을 비롯해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계유산 확대 등재의 의미,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후에는 세계유산 등재지인 여수갯벌에서 철새 탐조를 비롯한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한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027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주제별 세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2021년 1단계 등재 당시 제시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노력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의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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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농식품부, 2026 식생활교육 박람회 개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국립농업박물관(경기 수원)에서「2026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본래의 맛의 향연 K-FOOD 맛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건전한 식생활의 중요성과 한국형 식생활 실천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는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보약 같은 생활 밥상, 지역농산물 약선 밥상차리기’, ‘돌봄 시대의 지역 식생활 교육’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학술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사찰음식과 고추장 만들기 등의 전통 조리체험과 계절밥상 놀이, 고유 식재료 탐구 체험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식단은 현대의 로컬푸드 소비와 영양 균형까지 미리 내다본 지속가능한 식생활 모델”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건강하고 품격있는 우리 밥상의 본래 가치를 되찾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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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0
  • 촌캉스로 떠나는 특별한 가을여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을 여행 철을 맞아 농촌관광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 및 방문 유도·확산을 위해 국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국민이 농촌관광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실제 농촌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촌캉스 캠페인, 체험형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8월 27일부터 ‘올가을 가장 완벽한 쉼, 머물고 싶은 촌캉스’ 캠페인을 시작한다. 가을철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고 싶은 여행 계획·사연을 공모해 30팀을 선정하고 숙박 지원(최대 1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는 8월 27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선정자는 9월 14일부터 10월 31일 중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한 후 개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여 인증하면 된다. 대상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으뜸촌 및 숙박 가능한 스타마을 총 72개소이며, 접수 방법, 추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8월 27일부터 웰촌 포털(www.welchon.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8일부터 30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에이팜쇼’에서 ‘농촌여행 운동회’를 주제로 농촌관광 관련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농촌관광 관련 정책과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케이(K)-미식벨트 여행지에 공 넣기, 농촌체험휴양마을 이름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 카드 짝 맞추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리워드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촌관광·체험 등 관련 청년창업가 부스와 케이(K)-치킨벨트 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농촌의 다양한 관광·미식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롯데리아(롯데GRS)와 함께 ‘찾아라! 떼리앙×촌식이 촌캉스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리아의 캐릭터 ‘떼리앙’과 농촌관광 포털 웰촌 캐릭터 ‘촌식이’를 활용해 국민이 보다 재미있게 농촌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타마을 및 농촌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체험휴양마을 27개소와 인근 롯데리아 매장 2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롯데이츠 앱으로 롯데리아 제품을 주문한 고객은 매장에서 빛과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떼리앙·촌식이 인터랙션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를 가지고 인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후기를 개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참여 실적에 따라 다양한 경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가을철 농촌관광 집중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농촌관광 경험과 후기 콘텐츠 확산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바이럴 홍보 효과를 제고하여 가을철 농촌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투어패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가을은 아름다운 농촌의 자연과 먹거리, 체험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라며, “이번 가을에는 가까운 농촌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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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제12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국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섬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2회 섬 여행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 1일(토)부터 오는 10월 10일(토)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은 물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기간을 정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연안여객선을 타고 섬으로 떠나는 설렘부터 섬에서 만난 다채로운 풍경과 추억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으면 된다. 이후 규격에 맞게 편집하여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전체 공개로 올리고, 10월 10일까지 전자우편(islandtour@theksa.or.kr)으로 응모하면 접수가 마무리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300만 원, 10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57명에게 상장 및 상금 1,34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어 우리 섬과 연안여객선의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섬은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삶, 오랜 이야기가 함께 살아 숨쉬는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섬 여행에서 겪은 특별한 추억들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섬 여행의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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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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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대한민국의 산림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누리집(e-forestexpo2021.kr)을 통해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현장의 목(木)소리, 엠지(MZ)세대와 함께하는 산림직업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콘서트와 학술 토론회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산림박람회 기간 산림복지, 산림경영, 귀산촌, 소득, 목재, 및 수출 분야 14개 온라인 상담관을 운영하고 비대면 화상 및 유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산림박람회 누리집(www.e-forestexpo2021.kr) 또한,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별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10월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10월 20일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임업인과 산주, 산림분야 대학생 등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더 많은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한자리에 집결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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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전북 부안 곰소 천일염업’·‘전남 신안 흑산 홍어잡이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을 제10호,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제10호,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하기 위해 어업유산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7월), 현장 및 최종평가(9월)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통어업의 역사성, 유산의 가치와 문화, 주변 경관과 생태친화성, 지역주민의 참여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 염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을 제10호,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습지보호지역 및 람사르습지로 관리되는 청정해역에서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자연방식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천일염을 생산하는 전통어업이다. 바둑판모양의 독특한 경관을 지닌 곰소염전은 전북지역의 유일한 염전으로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곰소염전에서 나는 천일염은 인근의 곰소젓갈마을에 공급된다. 곰소 천일염업은 70년의 역사를 지닌 소금 보관창고 등 전통방식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세라믹타일 바닥재 등 현대적인 시설을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은 미끼를 사용하지 않는 주낙을 홍어가 다니는 길목에 설치하여 잡는 생태친화적 전통어업방식이다. 흑산 홍어잡이어업은 마을의 공동 유산으로서 주낙 채비, 조업, 경매, 홍어 썰기학교, 홍어축제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 주낙 : 긴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시를 달아 물속에 늘어뜨려 고기를 잡는 어구 홍어는 조선왕조실록 등에도 왕에게 진상된 귀한 식재료로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흑산도 홍어는 정약전의 「자산어보」, 19세기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해시말에도 기록된 역사적인 식재료이다. 홍어는 예로부터 전라도 지역의 대표적인 잔치음식으로 꼽혀왔는데, 우리나라 참홍어 전체 어획량 중 흑산도 인근에서 난 홍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80~90%를 차지할 정도로 흑산도는 홍어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국가와 지자체는 제10호,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통 어업문화 보전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어촌 관광객 증가,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다. 한편, 2015년에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어업과 관련된 유·무형 자산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라져가는 전통어업을 보전해 나가고,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적극 추진하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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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멸종위기 석곡난초 개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희귀식물인 석곡(사진)이 올해 5월에 이어 8월 말, 다시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난초과 식물인 석곡(Dendrobium moniliforme)은 바위나 나무에 착생하여 자라며 공중습도에 민감하여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 같은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주로 자생한다. 특히 제주도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평년 봄철 강수량(237mm)보다 2배 이상 많은 비(540mm, 서귀포 기준)가 내려 석곡 등 착생란의 꽃이 피기 더욱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올해 39년 만에 가장 늦게 시작된 7월 장마가 8월 가을장마로 이어지면서 석곡이 꽃을 피우는 시기의 기후 조건과 비슷해져 8월에 다시 석곡이 만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월 말에 핀 석곡은 흰색으로 5월 초에 핀 선명한 분홍빛의 석곡보다 꽃잎이 좀 더 가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이임균)는 “이러한 현상이 올해만 발생하는 예외적인 상황인지 혹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의 결과인지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식물계절의 변화가 반복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1-09-06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366곳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215개사와 백년소공인 151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업종별로 보면, 백년가게(음식점) 149곳, 도소매 44곳, 서비스 20곳, 기타 2개, 백년소공인(기계·금속) 30명, 식료품 31개, 의류업 19곳, 기타 71개 등이다. 이로써 전국의 백년가게는 1,022개사, 백년소공인은 564개사로 늘어났다. ‘백년가게’란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이며,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 소공인을 칭하는 말이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자기만의 남다른 노하우와 기술로 전통을 계승해 왔으며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곳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천안 동남구에 소재한 ‘학화호도과자’는 호도과자 원조 개발자인 심복순 할머니가 운영하던 자리에서 대물림되어 현재까지 이어온 곳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거피한 팥을 3번 이상 걸러낸 흰앙금만 사용해 달지 않고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진미명가식당‘은 제주 다금바리 명장인 강창건 대표가 생선을 버리는 것 하나 없이 요리로 만드는 ’어산어소‘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며, 2019년 슬로피시 국제 페스티벌에서 세계인에게 인상 깊은 제주의 조리법을 선보인 바 있다. 전북 군산시에 있는 ’빈해원‘은 영화 ’타짜‘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화교인 왕창근 대표가 1950년대 창업하여 대만 중식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 중화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8년 8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들 백년소공인은 무려 50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창의적인 기술과 고유한 브랜드로 제품을 만들어가는 장인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이원양조장‘은 금강변 물길따라 4대로 이어 흐르는 ’시인의 마을‘, 장인의 양조장으로 유명하다. ’시인의 마을‘은 국내산 쌀과 전통 누룩을 이용해 빚은 쌀 막걸리 제품명이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대신직물‘ 역시 4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1968년부터 쌓아온 경험을 통해 회사 이름인 ’큰 믿음‘에 항상 보답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 원단 보존과 한복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강원 고성군에 자리잡고 있는 ’제일인쇄소‘는 1966년 고성군 최초의 인쇄소로 문을 연 이래 54년 간 한결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도 접목시켜 인쇄품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중기부는 백년가게의 판로지원을 위해 이마트와 손잡고 오는 30일(월) 20시에 SSG닷컴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백년가게 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태극당 버터케익, 진미양념통닭, 태조감자국 감자탕의 피코크 유통업체 자체브랜드(PB)상품 3종과 프레시지 밀키트 2종의 제품을 24~44%의 할인혜택으로 제공한다.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장수소상공인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판로지원 분야에서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1-08-28
  •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전기차 충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전기자동차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은 2018년 유명산휴양림 시범사업(1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자연휴양림 13개소(20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내 1기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 신청과 적정 부지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충전기 설치 휴양림 : 유명산, 청태산, 대관령, 용대, 가리왕산, 화천숲속야영장, 삼봉, 대야산, 신불산폭포, 방장산, 변산, 진도, 신시도 또한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약 30분∼1시간), 완속(약 6시간) 소요됨에 따라 충전시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숲해설 체험, 산책 등의 시간을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로 친환경 휴양서비스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전기차 이용객의 충전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1-06-18
  • 막걸리 빚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 주조의 전과정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막걸리 빚기’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대상은 막걸리를 빚는 작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생업과 의례, 경조사 활동 등에서 나누는 전통 생활관습까지를 포괄한 것이다. 일반적인 쌀 막걸리는 쌀을 깨끗이 씻어 고두밥을 지어 식힌 후, 누룩과 물을 넣고 수일 간 발효시켜 체에 거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막걸리의 ‘막’은 ‘바로 지금’, ‘바로 그때’, ‘걸리’는 ‘거르다’라는 뜻으로, 그 명칭이 순우리말일 뿐만 아니라 이름 자체에서도 술을 만드는 방식과 그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 고두밥: 고들고들하게 지은 된밥을 말함. * 누룩: 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발효제. 막걸리는 멥쌀, 찹쌀, 보리쌀 등 곡류로 빚기 때문에 삼국 시대 이전 농경이 이루어진 시기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미온(美)’, ‘지주(旨酒)’, ‘료예(醴)’ 등 막걸리로 추정할 수 있는 내용들이 확인되며, 고려 시대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등 당대 문인들의 문집에도 막걸리로 추측되는 ‘백주(白酒)’ 등의 용어가 확인된다. 조선 시대 춘향전, 광재물보(廣才物譜)에서는 ‘목걸리’, ‘막걸니’ 등 한글로 표기된 막걸리를 찾아볼 수 있으며, 규합총서(閨閤叢書), 음식디미방을 비롯한 각종 조리서에서도 탁한 형태의 막걸리로 즐겼을 법한 술들이 담겨있다. 막걸리는 물과 쌀, 누룩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제조방식에 따라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술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농촌에서는 “같은 품삯이면, 막걸리가 맛있는 집으로 일하러 간다.”라고 할 정도로 농번기에는 농민의 땀과 갈증을 해소하는 농주(農酒)로 자리잡았다. 또한, 막걸리는 예로부터 마을 공동체의 생업·의례·경조사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였다. 오늘날에도 막걸리는 신주(神酒)로서 건축물의 준공식, 자동차 고사, 개업식 등 여러 행사에 제물로 올릴 정도로 관련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조선 시대까지 막걸리는 집집마다 가양주(家釀酒)로 빚어 집안 특유의 술맛을 유지해 왔으며, 김치, 된장과 같이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발효음식의 하나였다. 한편, 일제강점기 때에 주세법이 강화되면서 가양주가 밀주(密酒)로 단속의 대상이 된 이후 1995년부터 자가 소비용으로 가양주를 제조하는 것이 다시 허용되기 시작했다. 근대에 오면서 국가 정책의 흐름에 따라 가양주 대신 대량생산 시설을 갖춘 양조장 막걸리가 일반화되었고, 지난 2000년대부터 막걸리 열풍이 다시 불면서, 다양한 맛과 자가 제조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처럼 ‘막걸리 빚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향유되고 있다는 점, ▲삼국시대부터 각종 고문헌에서 막걸리 제조방법과 관련된 기록이 확인되는 점 ▲농요·속담·문학작품 등 막걸리 관련 문화를 통해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 ▲식품영양학, 민속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술연구 자료로서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 ▲전국에 분포한 양조장을 중심으로 막걸리의 각 지역별 특색이 뚜렷한 점 ▲현재에도 생산 주체, 연구 기관, 일반 가정 등 다양한 전승 공동체를 통하여 막걸리를 빚는 전통지식이 전승·유지되고 있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다만, '막걸리 빚기'는 한반도 전역에서 온 국민이 전승·향유하고 있는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 등과 같이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같이 특정한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고 지정한 국가무형문화재는 아리랑, 제다(製茶),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제염(製鹽), 온돌문화, 장 담그기, 전통어로방식어살, 활쏘기,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막걸리 빚기 등 총 12건이다. 이번에 지정된 ‘막걸리 빚기’는 2019년 ‘숨은 무형유산 찾기’와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하여 국민이 직접 국가무형문화재를 제안하여 지정되는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이는 문화재청 적극행정 사업의 하나로 ‘국민과 함께 빚는 무형문화재, 우리의 막걸리’가 선정되어,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막걸리 빚기’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사)한국막걸리협회,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와 공동 주최로 ‘막걸리 빚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막걸리협회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는 전국의 26개 막걸리 양조장을 중심으로 6월 26~27일(토~일) 양일 간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막걸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참여자 신청은 6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 신청은 아래의 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무형유산 동행’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막걸리 양조장 투어 신청 양식 : https://forms.gle/LkH5xJ6HfVjgbS3V9 * ‘케이(K) 무형유산 동행’ SNS 주소: 인스타그램(instagram.com/k_intangible_heritage_u)
    • 문화/관광
    2021-06-15
  • 강진 연방죽수로, 국가농업유산 지정
    16개의 연방죽과 200여개의 둠벙, 전라병영성과 수로 등이 연결된 독특한 물순환 수리체계가 현재까지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는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사진>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8일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난해 6월말 시․군의 신청 이후 농업유산자문위원회 자문회의(2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가치를 평가하여 최종 결정됐다.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은 예전부터 농경지는 넓지만 물이 부족한 강진군 일대의 자연환경을 극복하고자 연방죽 간 상호 물을 교환(순환)하여 이중·삼중으로 활용한 농업인의 지혜가 담긴 농업유산으로, 현재까지도 한들평야(약2,209ha)에 물을 공급하고 있는 보전가치가 매우 큰 농업 수로 시스템이다. * 연방죽 : 물 저장 및 공급 등 이치수 기능이 있는 작은 연(蓮) 저수지 특히, 하천을 돌과 흙을 이용하여 100여개의 보를 만들고 수로를 통해 가정집 생활용수로 먼저 활용한 후 농경지와 병영성 해자로 유입하는 하멜식 수로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생태순환 수로시스템이라는 평가다. 또한, 매년 10월~11월 벼 수확 후 물을 빼고 전통방식인 가래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가래치기’ 문화 등 농업공동체 문화가 현재까지도 유지 되고 있으며, 전남 제2평야인 한들평야와 연방죽(3.4km)의 특별한 경관도 형성되어 있다. 신규지정된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에 대해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지정서가 발급되고, 앞으로 3년간 농업유산자원의 복원 및 발굴, 계승 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브랜드 가치 향상 뿐만 아니라 농촌주민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농업유산은 농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생동하는자산으로 지속가능한 보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지자체에서는 농업유산을 단순히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농업유산의 가치가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보전·관리에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1-05-28
  • ‘취향존중 취향저격’, 문화다양성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 지역문화재단 25곳과 함께 오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주간’은 ‘취향존중 취향저격’이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을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고 왓챠(WATCHA) 등 온라인 문화 기반(플랫폼)과 함께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긴 콘텐츠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네이버 지식라이브 온(ON)’에서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을 볼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11명이 디지털 환경, 영화, 출판, 언어 4개 분야의 문화다양성 화두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왓챠와 지니뮤직, 네이버 판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큐레이션전(展)’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는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설가 정세랑과 수필 작가 이석원 등이 문화다양성 가치가 담겨있는 영화, 음악, 책 등 작품 총 97편을 소개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이 추천하는 작품과 함께 각 분야의 평론가 등 전문필진의 추천사 등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 중 보고 싶은 작품의 이미지를 ‘문화다양성 주간’을 핵심어(해시태그)로 표시해 누리소통망에 공유한 참여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왓챠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은 문화다양성 확산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공식 누리집(diversityweek2021.com)’에서 ‘문화다양성 숲’을 만들 수 있다. ‘문화다양성 숲 꾸미기’ 온라인 캠페인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멸종 위기에 놓인 도도새, 바오바브나무 등으로 나만의 꽃밭을 만들고, 꽃밭이 모여 문화다양성 숲을 만들면 된다. 누리소통망에 자신이 만든 꽃밭을 공유하면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친환경 화분과 씨앗도 증정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전국 25개 문화재단에서 마련한 32개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도 즐길 수 있다. ▲ 인천에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9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 러시아 체첸 공화국의 폭력을 피해 벨기에로 탈출한 성소수자 난민의 현실을 담은 레카 발레릭 감독의 ‘침묵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30개국 작품 58편을 소개한다. ▲ 부산에서는 구포역 광장에서 ‘공감, 이음, 공동체, 일상, 광장’ 5개 주제어를 중심으로 ‘문화다양성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축제’를 개최한다. ▲ 서울 구로에서는 ‘감각의 다양성’을 주제로 청각을 중심으로 한 ‘듣는 전시’와 촉각을 중심으로 한 ‘점자 촉각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충남에서는 천안, 아산, 공주, 서산, 홍성의 도서관에서 문화다양성 도서를 선정하고 배치하는 ‘문화다양성 도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 프로그램 일정 등 ‘2021 문화다양성 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다양성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문화다양성 주간에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처음으로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발표(5. 26.)할 계획이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문화창조력이 필요하며, 문화다양성은 문화창조력의 원천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올해 문화다양성 주간을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가 더욱 확산해 우리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1-05-21
  • 산정호수 운무
    포천투어
    • 문화/관광
    • 여행레저
    2021-03-18
  • 농식품부,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희망 농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에서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을 3월 8일(월)부터 오는 4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 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대상품목은 식량작물․특용작물․채소․과수 등 61개 품목이며, 신청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 익산 소재, www.fact.or.kr)에 이메일, 우편(등기)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주소 : (우 54667) 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환경에너지팀 ■ e-mail :lowcarbon@efact.or.kr ■ Fax : 063-919-1789 ■ 문의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후변화대응팀(063-919-1779) * 하반기(7~8월 중)에 인증 희망 농업인 추가 모집 진행 계획 신청한 농가는 인증요건 사전검토를 통하여 대상자로 선정이 되며, 인증 컨설팅·심사·발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부가 지원하고 최종 심의를 거쳐 8월 초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인증취득 농가의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사로 구성된 유통협의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544억원 상당의 인증농산물을 판매 하였다. 농식품부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농업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농업인의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면서 부가소득도 창출할 수 있도록 인증 품목 확대와 유통연계 지원, 제도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 먹거리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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