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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서비스 개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2~3월간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닭, 오리, 앵무새 등 조류의 폐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신청자가 검사를 의뢰하는 경우 부검 소견과 세부 검사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검사의 최종 결과만 확인할 수 있어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서는 매번 유선으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검역본부에서는 구글 시트 기반의 앱시트(AppSheet),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 등을 활용해 민원인이 검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조류질병 검사 의뢰는 검역본부에 사전 연락 후 작성한 의뢰서와 폐사체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우편 등으로 송부하면 가능하다. 이후 의뢰서에 기입한 연락처로 접수 번호 및 시스템 접속 링크를 포함한 안내 메신저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민원인은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모바일에서 검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민원인이 조회할 수 있는 정보는 ▲검사 단계(접수, 검사 중, 통보 등) ▲부검 소견 ▲바이러스·세균·기생충 검사,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등이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가금농가나 임상수의사 등이 대장균증, 전염성 기관지염과 같은 조류질병 검사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검사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사 담당자 간 조류질병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수기 기록과 중복 입력을 줄여 오차를 줄이고 민원 대응의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역본부 김진형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 적극행정의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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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방송으로 산불 예방 총력 기울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림인접지역 마을회관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사진)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산림과 인접한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주민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상공에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메시지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도화된 산림드론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반복적이고 명확한 음성 안내를 실시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불 발생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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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감귤꽃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노지 감귤 주산지의 싹 나는 시기(발아기)와 그간의 꽃 핀 시기(만개기), 4월 기상 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올해 노지 감귤꽃은 5월 7일께 활짝 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일 정도 빠르고, 평년(2016∼2025, 과거 10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원래는 3월 기온이 낮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4월 평균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보돼 예상 만개 시기도 당겨졌다. 농촌진흥청이 분석한 만개 시기는 서귀포 지역은 5월 3일∼10일, 제주 지역은 5월 8일∼13일 사이다. 지역별로는 ▲5월 3일 하원 ▲5월 4일 신효 ▲5월 6일 신흥 ▲5월 8일 덕수, 무릉, 토산, 용흥(애월읍) ▲5월 9일 하례, 신촌 △5월 10일 금악, 성산 ▲5월 12일 아라 ▲5월 13일 덕천 순이다. 서귀포시 해안에서 시작해 중산간지대, 제주시로 이어질 전망이다. 농가에서는 지난해 가을까지 돌발적으로 발생했던 깍지벌레와 볼록총채벌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을 참고해 꼼꼼히 방제하고,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질소 성분이 포함된 비료를 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강석범 센터장은 “노지 감귤 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진 5월 7일 정도로 예측된 만큼 꽃 피는 시기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산지별 노지 감귤의 싹 나는 시기와 꽃 피는 시기, 당도, 산 함량 등 과실 품질 변화 결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fruit.nihh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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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재선충병에 강한 소나무,영덕에 첫 시범 식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선충병에 강한 ‘내병성 소나무’를 현장에 시범 식재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길이 약 1mm의 실 모양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확산되며 감염된 소나무는 대부분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2014년 약 218만 그루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2025년에는 약 149만 그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재선충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내병성 소나무 선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연구진은 2015년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 살아남은 개체를 선발해 종자를 채취하고, 묘목을 생산했다. 이후 총 4차례 인공접종을 거쳐 생존 개체를 내병성 소나무로 최종 선발했다. 이어 접목 증식을 통해 내병성 개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묘목을 생산하고, 이 중 200그루를 4월 7일(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일대에 시범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육종 연구 성과를 실제 산림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오창영 과장은 “이번 시범 식재는 재선충병 내병성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적용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개체 선발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과 이를 활용한 지속적인 내병성 소나무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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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에너지 비용 ‘즉시 줄이는 기술 및 방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로 에너지 가격이 올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제시했다. ▲퇴액비 활용= 가축분뇨를 활용한 퇴액비 사용을 확대하면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분뇨 수분을 적절히 조절하고, 공기를 공급해 충분히 발효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병원균을 사멸하기 위해 발효 과정에서 최소 3일간 55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가축분뇨가 충분히 발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축분뇨 퇴액비를 사용하면 악취가 발생하거나 작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완전히 부숙된 상태에서 활용해야 한다. 퇴액비 생산 및 관리 요령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영농기술→축산정보→축산분뇨→자료실)를 참고하면 된다. ▲에너지부하 자가진단 서비스= 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누설전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육계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사로 누리집(chuksaro.nias.go.kr)’에서 제공하는 에너지부하 자가진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력 사용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환기 관리= 과잉 환기를 줄이고 최소 환기 기준에 맞춰 운영해야 한다. 습기가 있으면 추가 환기해야 하므로, 축사 내 누수를 점검해 습기가 없도록 한다. 또한, 환기팬과 입기구를 정기적으로 청소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냉방 관리= 축사 내외부 온습도 정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 냉각판(쿨링패드)은 외부 환경에 따라 축사 내부 온도를 약 0.7도~17.2도까지 낮출 수 있으므로,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정 조건에서 활용한다. 환기팬과 냉방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가동 시간을 줄이면 전력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스마트축산환경과 장길원 과장은 “간단한 점검과 관리만으로도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고 양질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당분간 원유 등 자원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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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주 배우자, 취업해도 농업인 자격 유지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 고시 개정에 따라 오늘(30일)부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또는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 근로소득이 연 2천만 원 미만이면 농업인 자격이 유지되며, 농업경영체 등록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그간 여성농업인 단체와 국회 등에서는 농촌지역에서 겸업이 많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면 농업인 자격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농업인 자격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여 논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지난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K-농정협의체’를 통해 농업인‧전문가 등과 본격적인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했다. 농가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농한기 등에 단기‧일시적으로 취업하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취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연간 2천만 원 미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고시를 개정한 것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동 고시 개정에 맞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농업인 확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지원 및 지역별 사무소에 별도의 민원업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농업인 확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하려면, ▲신청일 직전 달을 포함한 12개월간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이통장의 서명 또는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의 확인을 받은 영농사실 확인서 등을 관할 지역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근로소득 심사,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인‧등록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관원 지원과 지역별 사무소 또는 경영체 등록 콜센터(☎ 1644-877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국민주권정부 농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출범한 K-농정협의체에서 현장 농업인들과 함께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지난해 11월 개선안 마련 당시 올해 3월 시행을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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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서비스 개시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2~3월간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닭, 오리, 앵무새 등 조류의 폐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신청자가 검사를 의뢰하는 경우 부검 소견과 세부 검사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검사의 최종 결과만 확인할 수 있어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서는 매번 유선으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검역본부에서는 구글 시트 기반의 앱시트(AppSheet),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 등을 활용해 민원인이 검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조류질병 검사 의뢰는 검역본부에 사전 연락 후 작성한 의뢰서와 폐사체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우편 등으로 송부하면 가능하다. 이후 의뢰서에 기입한 연락처로 접수 번호 및 시스템 접속 링크를 포함한 안내 메신저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민원인은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모바일에서 검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민원인이 조회할 수 있는 정보는 ▲검사 단계(접수, 검사 중, 통보 등) ▲부검 소견 ▲바이러스·세균·기생충 검사,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등이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가금농가나 임상수의사 등이 대장균증, 전염성 기관지염과 같은 조류질병 검사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검사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사 담당자 간 조류질병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수기 기록과 중복 입력을 줄여 오차를 줄이고 민원 대응의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역본부 김진형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 적극행정의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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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조류질병 진단 알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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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방송으로 산불 예방 총력 기울여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림인접지역 마을회관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사진)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산림과 인접한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주민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상공에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메시지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도화된 산림드론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반복적이고 명확한 음성 안내를 실시함에 따라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불 발생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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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방송으로 산불 예방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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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감귤꽃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노지 감귤 주산지의 싹 나는 시기(발아기)와 그간의 꽃 핀 시기(만개기), 4월 기상 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올해 노지 감귤꽃은 5월 7일께 활짝 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일 정도 빠르고, 평년(2016∼2025, 과거 10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원래는 3월 기온이 낮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4월 평균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보돼 예상 만개 시기도 당겨졌다. 농촌진흥청이 분석한 만개 시기는 서귀포 지역은 5월 3일∼10일, 제주 지역은 5월 8일∼13일 사이다. 지역별로는 ▲5월 3일 하원 ▲5월 4일 신효 ▲5월 6일 신흥 ▲5월 8일 덕수, 무릉, 토산, 용흥(애월읍) ▲5월 9일 하례, 신촌 △5월 10일 금악, 성산 ▲5월 12일 아라 ▲5월 13일 덕천 순이다. 서귀포시 해안에서 시작해 중산간지대, 제주시로 이어질 전망이다. 농가에서는 지난해 가을까지 돌발적으로 발생했던 깍지벌레와 볼록총채벌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을 참고해 꼼꼼히 방제하고,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질소 성분이 포함된 비료를 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강석범 센터장은 “노지 감귤 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진 5월 7일 정도로 예측된 만큼 꽃 피는 시기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산지별 노지 감귤의 싹 나는 시기와 꽃 피는 시기, 당도, 산 함량 등 과실 품질 변화 결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fruit.nihh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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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감귤꽃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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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재선충병에 강한 소나무,영덕에 첫 시범 식재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선충병에 강한 ‘내병성 소나무’를 현장에 시범 식재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길이 약 1mm의 실 모양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확산되며 감염된 소나무는 대부분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2014년 약 218만 그루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2025년에는 약 149만 그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재선충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내병성 소나무 선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연구진은 2015년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 살아남은 개체를 선발해 종자를 채취하고, 묘목을 생산했다. 이후 총 4차례 인공접종을 거쳐 생존 개체를 내병성 소나무로 최종 선발했다. 이어 접목 증식을 통해 내병성 개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묘목을 생산하고, 이 중 200그루를 4월 7일(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일대에 시범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육종 연구 성과를 실제 산림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오창영 과장은 “이번 시범 식재는 재선충병 내병성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적용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개체 선발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과 이를 활용한 지속적인 내병성 소나무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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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재선충병에 강한 소나무,영덕에 첫 시범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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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에너지 비용 ‘즉시 줄이는 기술 및 방법’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로 에너지 가격이 올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제시했다. ▲퇴액비 활용= 가축분뇨를 활용한 퇴액비 사용을 확대하면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분뇨 수분을 적절히 조절하고, 공기를 공급해 충분히 발효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병원균을 사멸하기 위해 발효 과정에서 최소 3일간 55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가축분뇨가 충분히 발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축분뇨 퇴액비를 사용하면 악취가 발생하거나 작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완전히 부숙된 상태에서 활용해야 한다. 퇴액비 생산 및 관리 요령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영농기술→축산정보→축산분뇨→자료실)를 참고하면 된다. ▲에너지부하 자가진단 서비스= 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누설전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육계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사로 누리집(chuksaro.nias.go.kr)’에서 제공하는 에너지부하 자가진단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력 사용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환기 관리= 과잉 환기를 줄이고 최소 환기 기준에 맞춰 운영해야 한다. 습기가 있으면 추가 환기해야 하므로, 축사 내 누수를 점검해 습기가 없도록 한다. 또한, 환기팬과 입기구를 정기적으로 청소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냉방 관리= 축사 내외부 온습도 정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 냉각판(쿨링패드)은 외부 환경에 따라 축사 내부 온도를 약 0.7도~17.2도까지 낮출 수 있으므로,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정 조건에서 활용한다. 환기팬과 냉방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가동 시간을 줄이면 전력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스마트축산환경과 장길원 과장은 “간단한 점검과 관리만으로도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고 양질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당분간 원유 등 자원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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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에너지 비용 ‘즉시 줄이는 기술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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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주 배우자, 취업해도 농업인 자격 유지 가능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 고시 개정에 따라 오늘(30일)부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또는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 근로소득이 연 2천만 원 미만이면 농업인 자격이 유지되며, 농업경영체 등록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그간 여성농업인 단체와 국회 등에서는 농촌지역에서 겸업이 많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면 농업인 자격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농업인 자격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여 논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지난해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K-농정협의체’를 통해 농업인‧전문가 등과 본격적인 제도 개선 논의를 진행했다. 농가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농한기 등에 단기‧일시적으로 취업하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취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연간 2천만 원 미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고시를 개정한 것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동 고시 개정에 맞춰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농업인 확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지원 및 지역별 사무소에 별도의 민원업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농업경영주의 배우자가 농업인 확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하려면, ▲신청일 직전 달을 포함한 12개월간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이통장의 서명 또는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의 확인을 받은 영농사실 확인서 등을 관할 지역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근로소득 심사,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인‧등록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관원 지원과 지역별 사무소 또는 경영체 등록 콜센터(☎ 1644-877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국민주권정부 농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출범한 K-농정협의체에서 현장 농업인들과 함께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지난해 11월 개선안 마련 당시 올해 3월 시행을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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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주 배우자, 취업해도 농업인 자격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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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돕는 카로티노이드 함량, 국산 곡류 중 ‘옥수수’ 가장 높아
- 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곡류 종자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천연색소인 루테인, 제아잔틴 등 6종의 카로티노이드 함량 조사를 공개했다. 미량영양소에 해당하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는 식이성 프로비타민 에이(provitamin A) 전구체인 레티노이드(retinoid)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들은 사람이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결핍 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식품 내 카로티노이드 조성과 함량 연구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해 쌀, 보리, 밀, 옥수수, 귀리 등 국산 곡류 38종의 건조중량 기준 카로티노이드 총함량(1g당 μg)을 측정, 비교했다. 그 결과, 옥수수의 함량(28.4 μg)이 가장 높았으며, 흑미(2.5 μg)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옥수수에서 제아잔틴(zeaxanthin)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흑미는 루테인(lutein)이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밥, 오트밀 등 열을 가하는 조리나 가공 과정을 거치면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24~85%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프로비타민 에이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β-carotene)뿐만 아니라, 망막 내에서 시각 보호 기능을 수행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성분은 노화 관련 황반변성 예방과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식품 과학 학술지 ‘푸드 사이언스 앤 바이오테크놀로지(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IF 2.4)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우리 농식품 700점의 카로티노이드 정보를 추가로 구축, 2027년부터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에서 식품별 함량 등 화합물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이번 연구로 곡류 중 옥수수와 흑미가 눈 건강을 돕는 루테인 및 제아잔틴의 좋은 공급원임이 밝혀져 건강 지향 식단 구성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기능성 곡류 품종개발과 식품 산업 활용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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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돕는 카로티노이드 함량, 국산 곡류 중 ‘옥수수’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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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수발아 예보 서비스 신청하세요
- 농촌진흥청은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등숙기와 맞물리면서 가루쌀 수발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가루쌀 수발아 예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피해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가루쌀 재배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생산단지별 전담 상담사(컨설턴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누리집(https://agmet.kr/signup)이나 휴대용 단말기(https://m.agmet.kr)에서도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신청 시 정확한 필지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위치의 수발아 위험 정도를 향후 3일분까지 가능하다. 위험 경보도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9일 앞에 일어날 고온해, 저온해 등 기상과 재해 예측 정보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필지 단위(30×30m)별 기상 조건을 예측해 고온해, 일조 부족 등 다양한 기상재해 대응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상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으면 가입 농가에 매일 오후 6시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조기경보 알림과 대응 지침을 발송한다. 수발아가 예측되면 ‘수발아 위험(주의·경보)’ 메시지와 함께 논물 배수 관리, 조기 수확 등 피해 예방 요령도 안내한다. 현재 가루쌀 생산단지를 포함한 전국 110개 시군에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55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부터는 조기경보시스템에 가루쌀 항목을 추가하고 생산단지에 수발아, 고온해, 수해, 저온해 등 9종의 재해 발생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벼 등숙 후기에 수발아 비율이 다소 높게 예측되자 기상 조건별 수발아 정보(데이터)를 추가하고,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거친 새 예측 모델을 적용해 정확도를 약 3배 높였다. 농촌진흥청 재배생리과 장재기 과장은 “최근 반복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수발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농업 현장에서 신속하게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재해 예보 알림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고 널리 이용토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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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수발아 예보 서비스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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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폭염에 채소류 생육, 병해충 관리 철저히
-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 뒤 지속된 폭염으로 노지 채소류의 생육 불량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작물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꽃과 어린 열매가 떨어지는 낙과 현상과 햇볕 데임(일소) 증상, 배꼽썩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광망 등으로 빛을 차단하고, 수분관리로 고온 스트레스를 줄인다. 염화칼슘 0.3~0.5% 액(3~5g/물1L)을 잎에 직접 뿌려 생리장해를 예방한다. 또한, 뿌리 기능이 약해져 시들음병이 발생할 수 있고, 고온다습 환경으로 인해 탄저병이 급증할 가능성도 크다. 밭의 물이 잘 빠지게 하고, 겉흙이 말랐을 때 조금씩 물을 주며, 병든 식물과 열매는 바로 제거한 뒤 등록 약제로 방제한다. ▲배추= 고랭지 재배 배추는 고온기 벼룩잎벌레, 좀나방 등 해충이 급속히 번식하기 쉬워 예방 관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부진과 함께 무름병 등 병 발생도 증가할 수 있다. 병든 포기는 바로 제거하고, 등록 약제를 뿌려 초기 방제한다. 고온 건조한 조건에서는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잎끝이 타거나 속썩음증 등 생리장해가 나타나기 쉽다. 토양 표면을 필름으로 덮고(멀칭) 흙이 마르지 않게 조금씩 자주 물을 주는 등 토양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수박= 집중호우 뒤 강한 햇빛에 의해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토양 수분 변화로 열매 터짐(열과. 사진) 우려도 크다.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도록 열매를 신문지나 짚으로 덮어 준다. 뿌리 힘이 좋지 않을 때는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옥현충 과장은 “장마기 피해를 본 채소 작물은 회복력이 떨어져 폭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농가에서는 적절한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 관찰, 제때 방제를 병행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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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폭염에 채소류 생육, 병해충 관리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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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식탁’ 개업! 맛보실 분 신청하세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농부를 응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참여할 국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식품부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ong_ru_wahhhhh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mafrakorea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afrakorea ‘청년식탁’ 캠페인은 청년농부가 재배하고 생산하는 농축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청년셰프의 파인다이닝 메뉴로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자의 사연을 받아 시식자를 선정하며 8월 22일에 개별적으로 당첨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식자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 1 최종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이하 나폴리맛피아)가 또래 청년농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년농부가 직접 제공하는 농축산물 재료를 활용하여 나폴리맛피아가 새로운 파인다이닝 메뉴를 개발, ‘청년식탁’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청년식탁’ 행사에 음식 재료(계란, 감자, 브로콜리, 토마토, 버섯, 샐러드채소, 감식초, 풋귤, 백합(꽃) 등)를 제공하는 청년농부 7인의 재배 현장과 포부를 담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는 총 7편의 영상으로 사전 제작되어 농식품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단순히 식사만 하는 것을 넘어, 청년농부와 청년셰프의 이야기를 함께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대변인은 “청년농부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을 청년 대표 셰프인 나폴리맛피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청년의 도전과 혁신을 지원해 새로운 농업·농촌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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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식탁’ 개업! 맛보실 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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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지원행사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7.17~8.6)를 추진 중에 있다. 전국의 약 12,000개유통업체와 협업하여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하여 주마다 1인당 2만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평소에는 가격 상승폭이 큰 국산 농축산물 품목에 한하여 주마다 1인당 1만원 할인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행사에서는 할인 품목을 국산 농축산물 전체로 확대하고 할인 한도도 인당 2만원으로 상향됐다. 이번 3주간 행사기간 중 마지막 주인 8월 4일부터 9일까지(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별도 추진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만 실시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특별 할인행사에 포함하여 실시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할인지원 및 수급동향을 살핀 뒤, 남구로시장을 방문하여 ‘소비쿠폰’으로 농축산물을 구매하였다. 송 장관은 “최근 폭우·폭염 등으로 인한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 우려에 대응하여 농식품부는 배추·사과·배 등 정부 가용물량을 방출하고, 유통업체들과 협업하여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하는 등 수급 안정 및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새정부 소비쿠폰이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업체를 살리는 민생지원인 점을 고려하여, 농식품부는 대형마트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하여 국민들의 체감물가 완화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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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농축산물 할인지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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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8일(월) 14시부로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울산ㆍ경북 동해 앞바다에 대하여 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표(7.28,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 1단계를 설치하여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아울러, 유해성 해파리 대량출현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수협,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민ㆍ관합동 해파리 구제활동을 강화하고,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는 추가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에 따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어업인과 해수욕장 이용자 등 국민 여러분께서는 해파리 쏘임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해파리 발견 시 모바일 웹(해파리 신고)으로 적극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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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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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긴급 수리 및 임대료 면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기계협동조합, 주요 6개 농기계 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주),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6개 업체는 지역 순회 수리를 위해 52개반(68명)을 구성하였으며, 농협은 전국 577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1천여명의 농기계 수리기사 인력을 활용하여 신속히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농기계 업체와 지역농협은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권역별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 무료 교체 등을 실시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필요한 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침수 피해로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늘부터 농기계업체 대표 콜센터, 지역대리점 또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수리를 신청하면 된다. *대표 콜센터 : (대동)1588-2172, (TYM)1588-4533, (LS엠트론)1666-5482, (아세아텍)1588-3309, (신흥기업)043-262-3540, (한성TNI)041-534-8612~5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 피해 농업인들의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를 피해복구 종료시까지 면제하도록 조치하였다. 추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에도 동일한 임대료 면제 조치를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는 현재 집계 중으로 그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않고 말린 후 적시에 부품 교체 및 수리를 하면 상당수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적기 수리가 중요하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관은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가까운 대리점 또는 지역농업에 신속히 수리 신고를 할 것”을 당부하면서, “신속한 농기계 수리 지원 및 임대료 면제를 통해 호우 피해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 재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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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긴급 수리 및 임대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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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 익산에 조성
- 도시농업이 중소도시 공간 개선과 공동체 회복 매개체로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처음 익산에 조성한 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모이길’은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주민이 다 모이길 바라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주민 소통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밭’과 이를 연결하는 골목길 ‘다모이길’을 조성했다. 도시농업(식물, 공간)을 매개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을 활력 넘치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3월 도시농업관리사,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세대별 주민 등 9개 기관 14명과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구성했다. 디자인단은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익산시 송학동 지역 주민과 고현로5길, 1길 주변에 제1호 ‘다모임 텃밭’과 ‘다모이길’을 조성하고 이달 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다모임 텃밭에서는 ▲가지, 고구마 등 텃밭 식물 심기 ▲지역 어린이 대상 나만의 물뿌리개 만들기 ▲고령층과 청년층의 벽걸이 화분 심기 ▲벽걸이 화분 나눔 음악회 ▲도라지꽃 활용 꽃다발 만들기 등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골목길 방치된 빈집 담장에 정원수를 심어 다모이길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주민의 93%는 ‘앞으로 다모이길 사업이 확대된다면 참여하겠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송학동 고령층 주민은 “여러 세대와 어울려 활동하다 보니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청년층 주민은 “방치된 공간에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다 보니 주변이 환해지면서 내적으로 한 뼘 성장한 것 같은 충만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익산에 만든 시범 모형(모델)을 기반으로 제2, 제3의 ‘다모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익산에서 진행한 이번 사업으로 도시농업 기술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가능성을 봤다”라며, “‘다모이길’이 지역 소멸 문제를 풀어낼 새로운 모형이 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개 인구 감소 지역과 18개 관심 지역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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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 익산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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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잡으려다 꿀벌 잡는다
- 농촌진흥청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검증된 꿀벌응애(Varroa destructor) 방제 약제만 사용하고, 미검증 약제 사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꿀벌응애 약제 사용과 저항성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꿀벌응애 방제에 널리 사용되던 플루발리네이트 성분 화학 약제의 저항성이 97.7%로 나타나 꿀벌응애가 전국적으로 확산했음을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아미트라즈 성분 저항성의 확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양봉농가는 약제 직접 구매, 정부 구매지원, 자가 제조 등의 방법으로 꿀벌응애 방제제를 조달하고 있다. 하지만, 2023년 정부에서 플루발리네이트 약제 지원을 중단한 이후 2024년에는 플루발리네이트 사용 농가 비율이 47%에서 10.9%로 줄었다. 일부 양봉농가에서 플루발리네이트를 대신해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수입 약제 사용, 규정에 따르지 않거나 용법을 지키지 않는 약제 오남용, 약제를 꿀벌 먹이에 섞어 주는 등 잘못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제법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도 있어 꿀벌응애 방제 실패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임의 조제 약품 사용을 피하고, 기본 사양 관리로 꿀벌응애 발생 밀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꿀벌응애 약제를 사용할 경우, 개미산, 티몰 등 천연 약제를 우선 사용하고 아미트라즈, 쿠마포스 등 화학 약제는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저항성 관리와 약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화학 약제를 사용할 때는 검증된 약품을 정해진 방법과 용량을 맞게 쓰고, 같은 약품을 반복 사용하는 대신 교차(순환) 사용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양봉과 한상미 과장은 “꿀벌응애 방제에 성공하려면, 검증된 약품을 올바르게 또는 한 가지 약에 의존하지 말고 교차 사용해야 한다”라며, “꿀벌응애 방제 관련 교육과 홍보, 사양 관리 기술 개발 등에 힘써 양봉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양봉산업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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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잡으려다 꿀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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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용 ‘국산 폴리올레핀 필름’ 수입 대체 기대
- 우리나라 시설 재배면적은 전 세계 3위다. 국내 시설 온실은 주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나 폴리에틸렌(PE) 필름으로 시공한다. 이보다 품질면에서 한 단계 높은 폴리올레핀(PO)필름도 일부 사용하고 있지만, 국산 자재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탓에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온실용 폴리올레핀(PO) 필름이 성능과 경제성, 친환경성이라는 ‘삼박자 효과’를 갖추며 농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20~2022년 국내 업체와 공동 개발한 폴리올레핀(PO) 필름은 외부에 산화 방지제를, 내부에는 물방울이 고이지 않는 특수 첨가제(유적제)를 코팅 처리해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필름보다 햇빛 투과량은 15~20% 더 많고, 온실 내부 평균 온도는 1~1.3도(℃) 더 높게 유지되며 물방울이 잘 흘러내린다. 이런 특성이 4년 이상 오래 유지돼 개발 초부터 일본산과 대등하다는 평을 받았다. 연구진이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을 빛 양이 적고 온도가 낮은 11월께 참외 온실에 적용한 결과,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필름보다 열매 맺힘(착과일)이 6~8일 정도 빠르고 열매 크기는 25~27% 이상 커진 것을 확인했다. 또한, 필름 시범 사업에 참여한 10개 지역, 66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용 후기를 조사한 결과, 보온성과 내구성, 유적성 등 기능적 만족도는 84점, 필름을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농가는 94%에 달했다. 2023년부터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을 사용해 온 성주의 참외 농가는 “이 필름을 사용하면서부터 국산 자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크게 바뀌었고, 품질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지속해서 사용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은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 필름보다 가격이 2배 정도 높지만, 1년 또는 2~3년마다 교체하지 않아도 돼 필름 교체 비용을 최대 50~75%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4년 이상 쓸 수 있어 1년만 사용하는 필름과 비교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75% 정도 줄일 수 있다. 참고로 비닐 1톤을 생산할 때는 이산화탄소 2톤, 소각할 때는 2.9톤이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 효과를 인정받은 만큼 보급이 늘면 수입 물량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기준 국내 폴리올레핀(PO) 필름 사용량은 한 해 8,900톤 정도로, 일본과 중국 등 외국산 약 6,000톤을 국산으로 대체하면 405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우수한 농자재 확산으로 농업인과 농산업체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기능성이 뛰어난 폴리올레핀(PO) 필름 보급이 확대되면 작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 부담이 줄어들고, 나아가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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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용 ‘국산 폴리올레핀 필름’ 수입 대체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