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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등푸른막회 무러 가볼까?
    6월 17일(토)~18일(일) 2일간 포항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에서 '등푸른막회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인증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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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2023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모집한다. 올해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거주지 시·도(시·군·구)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기존 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각 시·도에서 1차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7월 14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적격자를 추천하고,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통성, 계승·발전 필요성과 보호가치 등 적합성을 검토한 후, 중앙·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적으로 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하게 된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사진)를 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성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해양수산부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제주 옥돔 제조 등 7개 분야에 10명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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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소규모 식품업체 해썹 인증·연장 수수료 30% 감면 연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규모 식품업체 : ①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축산물가공업체, ②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유예한 바 있다. * (의무 대상식품) ①과자·캔디류, ②빵류·떡류, ③초콜릿류, ④어육소시지, ⑤음료류, ⑥즉석섭취식품, ⑦국수·유탕면류, ⑧특수용도식품 * (유예대상) ‘20.12.1일 이전에 영업등록 및 8개 식품의 품목제조 보고를 완료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 현행 수수료 :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2만원~90만원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해 해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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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식중독 발생 원인식품 추적 조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9일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발생 시 원인식품 추적 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을 개정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은 식약처 및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담당자가 식중독 발생 시 상황보고, 원인·역학조사, 결과 보고 등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한 업무지침서이다. 이번 개정사항은 ▲ 식중독 원인 추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공유체계 강화 ▲ 원인식품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추적 조사대상 확대 ▲ 정부 합동조사 기준 완화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 요령, 식중독균 검사방법, 식중독 원인체별 특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올바른 식재료 세척방법, 냉장고 청소방법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원인·역학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게 원인식품을 추적 조사하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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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겨울철 감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보관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귤(柑橘)은 우리 국민이 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고 있는 과일이자 특히 겨울철 각 가정마다 다량으로 구매하여 오랫동안 두고 먹는 친숙한 과일로서, 감귤을 곰팡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관 조건이 필요하다. 감귤은 보관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을 경우 수분 손실이 일어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감귤을 구입 후 곰팡이가 있는 감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감귤처럼 무른 과일에는 이미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귤도 상하게 할 수 있다. 나머지 골라낸 감귤은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세균, 곰팡이 등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바닥과 감귤 사이에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넣어서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특히 감귤을 밀봉할 경우, 공기의 유통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알코올로 인해 이상한 냄새가 발생될 수 있다. 처는 감귤은 비타민・유기산 및 유리당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는 과일이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며 섭취할 때에는 곰팡이에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감귤의 알맞은 보관 및 섭취요령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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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전국 재배 가능한 마늘 ‘홍산’ 품종 가치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체 개발한 마늘 ‘홍산’ 품종이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마늘 품목이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산’ 마늘은 영양번식작물로 알려진 마늘에서도 일반 작물처럼 꽃피는 자원을 이용해 교배·육종·상용화가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클로로필(엽록소 성분)’로 끝이 초록색이 띠는 점은 기능성과 함께 국산 품종 증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1980년대 꽃피는 마늘 유전자원을 수집한 것을 시작으로 교배 방법과 종자 발아 시험 등 수년간의 연구 끝에 2014년 ‘홍산’ 품종을 개발하고 2016년 품종 보호권을 출원했다. 넓을 ‘홍(弘)’, 마늘 ‘산(蒜)’의 이름 뜻처럼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 대체 품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 수량은 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단양 종(재래종)보다 33% 많고, 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남도 종(도입종)보다 6~28% 많다. 또한,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기능 성분인 ‘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더 많다. 풍미와 저장성도 좋아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재배 면적은 2017년 10헥타르(ha)에서 올해는 약 800헥타르(ha)까지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우문 채소과장은 “앞으로 마늘 종구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홍산 등 우리 품종 보급에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홍산’ 색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국내 시장에서도 ‘홍산’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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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실시간 먹거리 기사

  • 농어촌공사, 양파·마늘 재배농가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와 산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양파·마늘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며 재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직접 판촉용 양파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재배농가 돕기 동참을 권유했다. 참석 직원들은 즉석에서 양파무침, 양파부침개를 만들고 양파와 마늘을 가공한 가공음료 등을 제공하며 양파효능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식회로 판촉열기를 높였다. 본사 1층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판매에서는 양파 1,500kg과 양파즙 60박스가 한 시간 만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재배농가에 응원의 힘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구매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역농가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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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농식품부, 로컬푸드 우수사례 확산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 내 복지·건강·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적극 지원하여 확산시킬 예정이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생산-가공-소비되는 농식품을 의미한다. 로컬푸드 소비체계가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얼굴있는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고,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역 내 중소농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갖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로컬푸드 소비체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우수사례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6주 동안 우수활동사례, 신규사업, 민간활동지원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131건의 사례를 모집하였으며,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활동사례 분야 4건, 신규사업 분야 4건, 민간활동분야 10건 등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 모집 분야 > ◈ 우수활동사례: 기존에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나 공유 및 확산이 필요한 사례 ◈ 신규사업: 기존에 추진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신규 사업사례 ◈ 민간활동지원: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내조직·단체간 협업활동 지원 선정된 사례에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3천만원 수준의 사업비를 연말까지 지원하고, 향후 다른지역에도 해당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각종 홍보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지난 7월 17일에는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18건 중에서도 특히 우수하다고 평가 받은 최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여 농식품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유형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우수활동사례 분야에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선정되었는데, 마을 거점에 마을주민 중심으로 공유냉장고를 보급함으로써 로컬푸드 확산 및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신규사업 분야에서는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이 입상하였는데, 결혼으로 인해 제주지역에 정착한 여성들의 아열대채소 재배 지원으로 제주지역의 특징적인 아열대 채소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확산, 결혼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인식된다. 민간활동지원 분야는 3개소가 선정되었는데, 인드라망생활협동조합의 경우 골목장터를 주제로 서울 양천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옥천살림조합의 경우 공유부엌을 통한 로컬푸드 바른먹거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완주문화재단은 농업으로 대표되는 로컬푸드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로컬푸드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에「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20~’22)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2년까지 현재 49%인 로컬푸드 대국민 인지도를 까지 70%로 끌어올리고, 로컬푸드 유통비중을 15%까지 확산함으로써 지역 소농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돋우도록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로컬푸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강화가 중요한 만큼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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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식용버섯과 닮은 독버섯은 소량만 먹어도 치명적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섭취는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 자생 버섯은 1,9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00여 종(21%)뿐이며, 나머지는 독성이 있거나 식용 가치가 없다. 야생 독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 사고는 덥고 습해 버섯이 잘 자라는 7월부터 산행이 많은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독버섯이 식용버섯과 생김새, 서식지, 발생 시기 등이 비슷하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우산광대버섯', '알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은 치명적인 균독소 아마톡신이 있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 알광대버섯 한 개에는 성인 남성 1~2명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양의 아마톡신이 들어있다. 독버섯인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은 식용 흰주름버섯과 모양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성숙한 흰주름버섯의 주름살은 독버섯인 광대버섯류와 달리 뚜렷한 암자갈색을 띠며 대 아래쪽에 대 주머니가 발달하지 않은 특징이 있다. 맹독성인 개나리광대버섯도 식용버섯인 노란달걀버섯과 구분하기 어렵다. 노란달걀버섯은 독버섯인 개나리광대버섯과 달리 갓 둘레에 뚜렷한 홈이 있고, 치마 모양의 턱받이가 담황색을 띤다. 잘못된 상식이나 민간 속설만 믿고 야생버섯의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위험하다. △색이 화려하지 않은 버섯,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 △곤충이나 달팽이가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식용 가능하다는 속설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 따라서,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버섯을 섭취하기 전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해야 한다. 이미 섭취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빨리 환자를 토하게 하며, 병원에 방문할 때는 정확한 진단·치료를 위해 섭취한 독버섯을 가져가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공원식 과장은 "검증되지 않은 야생버섯 섭취는 치명적인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느타리, 팽이, 영지, 표고 등 농가에서 생산한 버섯을 먹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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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식도락가의 성지 광주(光州), 맛의 향연에 빠져 보세요
    12일부터 2019광주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향이다. 대회 기간 동안 6종목 경기의 볼거리 외에도 지역 곳곳에서는 특색 있고 맛깔스런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을 빼놓고선 지역민의 삶과 문화를 논할 수 없다. 음식이야말로 지역적 특색을 가장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지역문화의 원형질이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194개국에서 1만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 동호회원들이 참가한다. 이보다 훨씬 많은 국내외 손님들도 광주를 찾는다. 그들은 자연스레 광주음식의 고유하며 특색 있는 맛에 빠져들 것이다. "광주에 가서 음식자랑 하지 말라", "광주에서는 무조건 문 열고 들어가면 전부 다 맛있다"는 말들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할 것이다. 광주가 미향으로 불리는 것은 환경·지리적으로 제철 식재료가 풍부하고 다양하며 여러 가지 양념과 조화로운 조리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광주만의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이 더해져 어느 지역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맛과 멋을 만들어 낸다. 푸근한 인심까지 버무려진 광주음식 중 시민이 직접 뽑은 광주대표음식은 ▲광주상추튀김 ▲무등산보리밥 ▲광주주먹밥 ▲광주송정리떡갈비 ▲광주육전 ▲광주오리탕 ▲광주계절한식 등이다. 7가지의 대표음식들은 광주만의 독특한 맛과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음식들이다. 지난 1970년대 우체국 뒷골목 분식점에서 우연히 개발된 광주상추튀김은 그야말로 광주가 원조이자 광주만의 독특함이 있는 음식이다. 싱싱한 상추에 오징어튀김과 간장에 절인 고추와 양파를 싸서 먹는다.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상추와 튀김의 낯선 조합은 호기심에서 한 번, 예상치 못한 마성의 맛으로 또 한 번 사로잡는다. 오랜 기간 우리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무등산 보리밥, 광주송정리 떡갈비, 광주오리탕은 그들만의 거리를 형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북구 유동에 있는 오리요리의 거리에서는 들깨의 고소함과 신선한 미나리가 어우러진 오리탕이 뜨겁게 달군 뚝배기에 담아져 나온다. 50년이 넘은 긴 세월동안 광주 사람들의 최고의 보양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돼지고기는 남이 사줄 때 가끔 먹고, 닭은 직접 사서 먹고, 오리고기는 뺏어서라도 먹어라’는 말이 있다. 광주오리탕은 영양이 풍부한 오리에 정성껏 갈아낸 들깨와 갖은 재료를 갈아 걸쭉하게 끓여 내 특유의 감칠맛을 낸다. 무등산 자락에서는 보리밥을 맛볼 수 있다. 풍성하고 풍류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바뀌는 다양한 나물에 머리고기, 도토리묵, 된장국 등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한상 차려진 맛의 향연이다. 그 중 입맛에 따라 나물들을 골라 잘 비벼낸 다음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 열무에 쌈을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광주송정리 떡갈비는 소고기에 돼지고기를 함께 다져 얇게 저민 것을 숯불에 구워 고소한 식감과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특징이 있다. 찰떡궁합인 시원한 뼛국은 돼지 뼈로 만든 맑은 탕으로 소고기 뭇국과 비슷한 맛을 내는데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데다 무한리필까지!, 뼛국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광주의 대표 별미 중 하나인 육전은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한우 아롱사태를 얇게 포를 뜬 후 달걀옷을 입혀 기름에 부쳐낸다. 즉석에서 전을 부쳐 바로 대접하는 것이 광주식 손님맞이 방식인데, 보통은 갓 부쳐낸 따끈따끈한 육전을 들깨가루에 찍어 막 버무린 파무침과 함께 먹거나 젓갈을 곁들어 채소에 싸 먹는다. 남도 맛의 종합선물세트인 광주계절한식은 보는 맛이 있는 미각 만찬으로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산, 들, 바다가 한상에 차려진다.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많은 가짓수의 음식을 제철음식으로 차려내는 광주계절한식은 예향의 도시 광주의 대표음식이다. 마치 한국의 모든 반찬 중 가장 맛있고 정성스러운 것만을 골라 한상에 다 차려 내놓는 것 같다. 이외에도 양념돼지갈비, 굴비정식, 꽃게장 백반, 순대국밥, 홍어삼합, 생고기, 메밀국수 등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명품 음식들이 부지기수다. 조직위 관계자는 "흔히들 여행의 반은 식도락이라고 한다"며, "맛의 고장인 광주에 오시면 이미 반은 성공한 여행이다. 수영대회 기간 광주를 찾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관람하고 남도문화의 원형질인 맛깔스런 광주음식을 맛보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권한다"고 말했다.<자료=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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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 제철 찰옥수수, 삶지 말고 쪄야 촉촉·쫀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철을 맞아 차지게 여문 찰옥수수를 잘 고르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대표간식인 찰옥수수 수확은 이르면 5월 말부터 시작해 7월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중부지역에서 보통재배(노지직파)로 4월 중순에 파종하였을 때 조숙종은 7월 중순, 중·만숙종은 7월 말∼8월 초에 수확한다. 찰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며, 얼룩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찰옥수수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나며, 알맹이가 꽉 차 있는 것이 좋다. 옥수수 중간 아랫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보통 겉껍질이 마르거나 흰찰옥수수 알맹이가 우윳빛에서 반투명하게 변해 가는 경우 옥수수 알이 딱딱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피해야 한다. 찰옥수수는 삶는 것보다 쪄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속껍질이 2~3장 붙어있는 상태로 찌면 수분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쫀득한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먼저 찜통 안에 채반을 넣고 채반 아래까지 물을 채운다. 찰옥수수를 엇갈리게 넣고 센 불로 20~30분 정도 쪄서 10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 옥수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도 딱딱해지므로 냉동실에 보관해야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노태환 과장은 "찰옥수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조리과정도 쉬워 가정 건강식이나 휴가철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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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국가대표 한우 씨수소 16마리 뽑아
    한우보증씨수소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혈통·검정자료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2019년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6마리를 뽑았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한우개량사업으로, 국립축산과학원·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 보증씨수소(KPN Korean1)) 16마리: KPN1261, KPN1263, KPN1264, KPN1270, KPN1272, KPN1273, KPN1274, KPN1276, KPN1278, KPN1279, KPN1280, KPN1281, KPN1283, KPN1284, KPN1288, KPN1291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한우 보증씨수소를 최종 선발한다. 씨수소의 유전능력은 혈통등록과 외모심사 결과, 씨수소와 후손의 능력(체중, 육질 등) 검정 결과, 그리고 유전체 정보를 모두 통계 분석해 추정한다. 기존에 혈통과 능력 검정자료만 활용해 유전능력을 분석할 때보다 유전체 정보를 추가해 분석했을 때 개체별 유전능력추정값의 정확도가 도체형질 평균 66%에서 70%로 향상됐다. 한편, 유전능력 평가 결과 한우는 해마다 도체중 4.83㎏, 등심단면적 0.51㎠, 근내지방도 0.05점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한우 씨수소 유전능력 평가는 6개월마다 이뤄진다"며,"평가 때마다 새로운 자료가 추가돼 결과가 갱신되므로 평가 당시 유전능력을 절대적인 값으로 이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뽑은 씨수소는 현재 판매되는 씨수소 정액 유전능력 중 상위 10%에 들어가는 씨수소가 6마리 포함되었다. 새로 뽑은 보증씨수소 정액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8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
    • 먹거리
    2019-07-09
  • 혈관 청소부 '양파'로 삼시 세끼 맛있게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본격적인 햇양파 수확 시기를 맞아 양파의 효능과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했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는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풍부하다. 양파에 들어있는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체온을 올려 뇌졸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며 지방 분해를 도와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에 들어있는 기능성 물질은 열에 강해 끓이거나 튀겨도 손실이 크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햇양파는 수분함량이 많고 아삭한 맛이 뛰어나 양파김치, 초절임 등을 만들면 좋다. 양파김치는 소금에 절인 양파에 비트를 썰어 국물을 만든 뒤, 마늘, 생강즙, 찹쌀풀, 배즙 등의 양념을 넣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히면 된다.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배추김치처럼 고춧가루와 까나리액젓, 마늘, 부추를 넣어 발효하면 된다. 건조양파삼색나물은 채 썰어 건조한 양파에 기호에 따라 된장, 고추장, 간장소스를 각각 섞어 만든다. 양파가 제철일 때 건조해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밑반찬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양파버섯덮밥은 마른표고버섯과 양파를 간장양념으로 볶은 후 달걀부침과 함께 밥 위에 올려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이다. 불려서 채 썬 표고버섯에 물, 설탕, 간장 등을 넣고 볶은 뒤 채 썬 양파를 넣어 센 불에 볶아 양파가 투명해지면 간장,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간하면 된다. 적양파 초절임은 적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유리병에 담고, 설탕, 양조식초, 소금, 향신료, 물을 섞어 3분간 끓여 만든 절임액을 부어준다. 3일 정도 숙성하면 적양파의 색깔이 우러나 예쁘게 물든 새콤달콤한 양파 절임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전국적인 양파 재배 면적은 21,756헥타르(ha)이다. 중만생종1)양파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10아르(a)당 6,859∼6,997kg로 평년보다 12∼15%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허윤찬 과장은 "맛과 건강, 기능성까지 갖춘 양파를 자주 섭취하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떨어진 양파 재배농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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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거리
    2019-07-09
  • 과일아~ 여름을 부탁해~
    아이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여름 과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우리 아이 어떤 과일을 먹을 수 있을까? - 수박, 자두: 5개월 - 참외: 7개월~ - 포도: 10개월~ - 모든 과일: 24개월 <수박> - 효능: 찬 성질을 가진 수박은 열을 내리는 데 좋고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맛있는 수박 고르는 TIP! 껍질 색이 짙고 선명한 것이 좋아요. 두드릴 때 맑은 소리가 나야 맛있는 수박입니다. <참외> - 효능: 포도당, 비타민 C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맛있는 참외 고르는 TIP! 색깔이 진한 황금빛을 띠고 배꼽 크기가 작은 것이 좋아요. 흰 줄 부분이 움푹 들어간 참외가 맛있어요. <포도> - 효능: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돼요. - 맛있는 포도 고르는 TIP!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으면서 껍질 색이 짙은 것이 좋아요. 포도알이 굵을수록 맛있어요. <자두> - 효능: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위장이 약하고 식욕이 부진한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 맛있는 자두 고르는 TIP! 만졌을 때 단단하고 하얀 가루가 많이 묻어있는 것이 좋아요! 껍질에 점이 많이 있는 자두가 달아요. ◆ 우리 아이 과일 먹일 때 주의사항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과일이 있어요. 소량씩 먹여보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살펴봐야 해요. - 포도는 씨를 빼고 잘게 잘라서 주세요. 아이 목에 걸려 위험할 수 있어요. -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단맛에 익숙해져 편식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먹이는 것이 중요해요. 체온을 낮춰주는 여름철 과일! 무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달콤하게 이겨내세요.<자료:고용노동부>
    • 문화/관광
    • 먹거리
    2019-06-27
  • "고년근 인삼과 새싹 삼, 쓰임새와 성분이 달라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고년근 인삼과 새싹 삼을 구별할 수 있는 차이점과 구매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했다. 고년근 인삼과 새싹 삼 모두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같은 종이지만, 재배법이 달라 쓰임새나 성분에 차이가 있다. 재배 방법= 고년근 인삼은 흙에서 4~6년간 재배한 것으로 주로 뿌리를 이용한다. 이와 달리, 새싹 삼은 1년생 묘삼을 3~4주간 싹을 틔운 것으로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쓰임새= 고년근 인삼은 뿌리를 한약재로 이용하며, 보통 찌고 말려 홍삼과 같은 건강 기능성 식품 등으로 활용한다. 뛰어난 효능 덕분에 선물용으로 많이 팔리고, 닭백숙 등 보양식이나 전골 등 깊은 맛을 내는 데 잘 어울린다. 반면, 새싹 삼은 나물처럼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 비빔밥, 주스 등 가볍게 즐기기 좋다. 채소처럼 잎이 쉽게 시들므로 유통기간은 1~2주로 짧다. 성분= 고년근 인삼 한 뿌리에는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있는 생리활성물질인 사포닌이 100~200mg가량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최근에는 뼈 건강 개선 효과까지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다. 새싹 삼은 한 뿌리에 사포닌이 1~4mg 들어있지만, 잎과 줄기에는 뿌리보다 사포닌이 2~3배 많은 8~12mg가량 들어 있다. 약재용이 아니기에 사포닌 외에 달리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없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현동윤 과장은 "시중에 새싹 삼이 고년근 인삼보다 항암 효과가 더 좋다거나 새싹 삼 한 뿌리면 6년근 인삼 다섯 뿌리를 먹는 효과가 있다는 비교 정보는 자칫 허위 광고가 될 수 있디"면서, "고년근 인삼은 우리나라 전통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효능적 가치가 높고 새싹 삼은 인삼의 향과 맛, 그리고 유효성분을 기대할 수 있는 약용채소의 대표 주자이므로 각각 올바른 정보와 함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 먹거리
    2019-06-25
  •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 홍보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해외 여행객이 소지한 불법 축산물을 검색하기 위해 일제검사를 확대하는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동안 해외 여행객의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휴대 축산물 반입을 반입하여 미신고한 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기준을 개정하여 1회 위반 시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여 시행(6.1일)하고 지금까지 7건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여행객들의 반입 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철저한 검색과 원천적으로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입국전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입국 시 공항만에서 추가인력을 배치하여 홍보하는 등 맞춤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의 주한 외국공관 및 외국 현지 주재 우리나라 공관(대사관, 영사관)을 통해 외국 현지 공항공사, 항공사에 검역정보 홍보를 실시하여 국내 입국 여행자에 대한 사전 안내를 하고 있다. 비자대행업체, 한국관광공사, aT, 해외 한국문화원 등을 통해 외국 현지인 대상 검역관련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입국 여행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국내 장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산업연수생 등에 대해서는 대학교 등 유학생 교육기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입국 전후 취업교육 시 국경검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취항 외국 항공사에 대해서도 기내 안내방송 실시, 국내 및 현지공항의 항공 발권대와 기내 검역안내서를 비치하고 있다. ASF 발생국가로부터 입국하는 항공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행기 연결통로(브리지)에 홍보요원을 추가(인천공항 16명) 배치하여 홍보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이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홍보하고, 부득이 여행객이 축산물을 휴대한 경우 스스로 자진폐기함(공항만 49개 설치)에 폐기하도록 다국어 홍보 입간판을 설치하여 안내·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여행객들에 대한 맞춤형 홍보와 병행하여 지상파 공익 광고, 공항만, KTX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내 홍보영상, 안내방송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외교부·법무부·교육부·문화체육부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불법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우리나라에 유입되지 않도록 국경검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먹거리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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