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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등푸른막회 무러 가볼까?
    6월 17일(토)~18일(일) 2일간 포항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에서 '등푸른막회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인증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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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2023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모집한다. 올해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거주지 시·도(시·군·구)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기존 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각 시·도에서 1차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7월 14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적격자를 추천하고,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통성, 계승·발전 필요성과 보호가치 등 적합성을 검토한 후, 중앙·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적으로 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하게 된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사진)를 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성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해양수산부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제주 옥돔 제조 등 7개 분야에 10명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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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소규모 식품업체 해썹 인증·연장 수수료 30% 감면 연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규모 식품업체 : ①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축산물가공업체, ②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유예한 바 있다. * (의무 대상식품) ①과자·캔디류, ②빵류·떡류, ③초콜릿류, ④어육소시지, ⑤음료류, ⑥즉석섭취식품, ⑦국수·유탕면류, ⑧특수용도식품 * (유예대상) ‘20.12.1일 이전에 영업등록 및 8개 식품의 품목제조 보고를 완료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 현행 수수료 :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2만원~90만원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해 해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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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식중독 발생 원인식품 추적 조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9일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발생 시 원인식품 추적 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을 개정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은 식약처 및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담당자가 식중독 발생 시 상황보고, 원인·역학조사, 결과 보고 등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한 업무지침서이다. 이번 개정사항은 ▲ 식중독 원인 추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공유체계 강화 ▲ 원인식품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추적 조사대상 확대 ▲ 정부 합동조사 기준 완화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 요령, 식중독균 검사방법, 식중독 원인체별 특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올바른 식재료 세척방법, 냉장고 청소방법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원인·역학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게 원인식품을 추적 조사하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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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겨울철 감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보관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귤(柑橘)은 우리 국민이 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고 있는 과일이자 특히 겨울철 각 가정마다 다량으로 구매하여 오랫동안 두고 먹는 친숙한 과일로서, 감귤을 곰팡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관 조건이 필요하다. 감귤은 보관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을 경우 수분 손실이 일어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감귤을 구입 후 곰팡이가 있는 감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감귤처럼 무른 과일에는 이미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귤도 상하게 할 수 있다. 나머지 골라낸 감귤은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세균, 곰팡이 등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바닥과 감귤 사이에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넣어서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특히 감귤을 밀봉할 경우, 공기의 유통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알코올로 인해 이상한 냄새가 발생될 수 있다. 처는 감귤은 비타민・유기산 및 유리당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는 과일이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며 섭취할 때에는 곰팡이에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감귤의 알맞은 보관 및 섭취요령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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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전국 재배 가능한 마늘 ‘홍산’ 품종 가치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체 개발한 마늘 ‘홍산’ 품종이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마늘 품목이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산’ 마늘은 영양번식작물로 알려진 마늘에서도 일반 작물처럼 꽃피는 자원을 이용해 교배·육종·상용화가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클로로필(엽록소 성분)’로 끝이 초록색이 띠는 점은 기능성과 함께 국산 품종 증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1980년대 꽃피는 마늘 유전자원을 수집한 것을 시작으로 교배 방법과 종자 발아 시험 등 수년간의 연구 끝에 2014년 ‘홍산’ 품종을 개발하고 2016년 품종 보호권을 출원했다. 넓을 ‘홍(弘)’, 마늘 ‘산(蒜)’의 이름 뜻처럼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 대체 품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 수량은 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단양 종(재래종)보다 33% 많고, 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남도 종(도입종)보다 6~28% 많다. 또한,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기능 성분인 ‘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더 많다. 풍미와 저장성도 좋아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재배 면적은 2017년 10헥타르(ha)에서 올해는 약 800헥타르(ha)까지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우문 채소과장은 “앞으로 마늘 종구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홍산 등 우리 품종 보급에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홍산’ 색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국내 시장에서도 ‘홍산’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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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실시간 먹거리 기사

  • 산촌생태마을, 특색 있는 숲 여행지로 거듭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산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 10곳을 선정하여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산촌마을, ▲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인제군 달빛소리마을·정선군 곤드레한치마을, ▲ 충청북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 전라북도 진안군 세동리 웅치골마을, ▲ 전라남도 담양군 용오름마을·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광양시 하조마을, ▲경상남도 하동군 의신베어빌리지 등이다. 각 지역은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휴양·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스스로 발굴하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오대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채류를 활용해 산채 요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용오름마을은 자연생태 체험과 야생화를 이용한 보존화(Preserved) 체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화보집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관공서 등 유관기관에는 책자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 (산림청 : ) 분야별 산림정보> 통합자료실> 전자북 한편,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이 지역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마을을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으로 둘러싸인 산촌생태마을은 친환경 임산물 생산의 중심지이자 전통 문화와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역"이라며 "산촌의 고유한 자원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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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경북 등 폭설 피해농가 지원대책 추진
    지난 8일 대구, 경북 등에 폭설로 포도 간이비가림시설, 방조망 등 농업시설물이 무너지는 등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발표했다.<사진> 이번 눈은 적설량은 많지 않았으나, 습기를 많이 머금어 무거운 눈에 부착력도 좋아 시설물에 그대로 쌓여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요 피해현황을 보면 농작물 32ha, 농업시설 206.1ha, 축산시설 1.6, 닭 11천수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조사되었다. 현재 지자체에서 피해신고 접수와 함께 응급복구를 추진중에 있는바농식품부에서는 아직까지 피해신고를 하지 않은 농업인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에 피해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해 말 인상된 지원단가 기준으로 시설피해 농가에는 시설복구비, 농작물피해 농가에는 농약대‧대파대 등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원한다.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작년 말 인상된 재해복구비 기준(평균3배 인상)에 따라 신속히 지원하여 영농재개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 중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NH농협 손해보험에서 신속한 손해평가를 거쳐 재해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가단위 피해율이 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생계비,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영농자금 상환연기 등도 추진한다. 또한 기초자체단체 주관으로 정밀조사(~3.31)가 완료되는 대로 복구계획을 수립(4월초)하여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고, 재해대책경영자금(‘18년 예산 1,500억원)도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4월중 지원한다. 한편, 지난 1~2월에 제주, 전남, 경남지역 한파농가에 대해서는 3월 9일부로 정밀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경 농업재해대책심의회를 거쳐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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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산림청, '천관산 동백숲' 3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3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천관산 동백숲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천관산은 불영봉·구룡봉 등 수십 개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하늘의 면류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봄철 동백꽃과 가을철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관산은 지리산·월출산·내장산·내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불린다. 산림청은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천관산을 선정하기도 했다. 20만㎡에 이르는 천관산 동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동백 군락지이다. 2000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07년에는 '단일 수종 최대 군락지'로 한국 기네스 기록에도 등재됐다. 특히 이곳은 봄철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을 보기 위해 사진 전문가와 등산객들의 천관산 탐방 문의가 이어지며 오늘날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의 보호·관리체계 구축 노력과 함께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 편백숲 우드랜드 등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생태적인 산림 활용으로 천관산을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합리적 산림관광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061-867-6974), 영암국유림관리소(☎061-470-5300), 장흥군청(☎061-860-0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천관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봄철 붉은 동백숲은 숨겨진 명소"라며 "인근의 편백숲 우드랜드, 강진 다산초당∼백련사 숲길 등 다양한 산림 명소와 함께 천관산을 방문하여 국유림 명품숲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국유림 명품숲을 새로운 산림관광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작년에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경영·경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등 총 20개소의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했다. 올해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매달 '이달의 명품숲'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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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견과류·움파·양배추로 새봄맞이 활력 충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3월에는 견과류, 움파, 양배추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조리법은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견과류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의 하나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부럼깨기’의 풍속으로 친숙하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아 심장질환, 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호두는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 크기가 비슷하며 주름의 골이 깊은 것이 좋고, 땅콩은 고소한 냄새가 나고 껍질이 잘 부서지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깐 호두와 땅콩은 산패되기 쉬우므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호두를 활용한 별미로는 ‘호두냉이된장무침’, ‘호두땅콩크로캉’, ‘호두인절미아이스크림’이 있다. 움파는 입춘오신반(立春五辛飯)의 하나로써 겨울에 베어낸 줄기에서 자라나온 대파를 일컫는다. 대파는 생으로 먹을 때의 매운맛과 특유의 향, 익혔을 때의 단맛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채소이다. 대파는 식이섬유가 많고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가에 좋으며, 특히 대파의 흰 부분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대파는 흰 부분이 넓고 깨끗하며 탄력 있는 것이 좋으며, 대파의 알리신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함량이 많은 돼지고기와 같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움파를 활용해 ‘움파치즈스틱’, ‘움파장아찌’, ‘움파찜’, ‘움파목살강정’ 등을 만들어 즐겨도 좋다. 양배추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외식의 증가로 소비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채소이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성분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위궤양 치료, 위 점막 보호, 위 장관내 세포 재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는 샐러드, 숙채, 볶음, 조림, 찜, 김치, 장아찌, 구이, 전, 튀김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잎보다는 줄기가 먼저 썩으므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줄기 부분에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양배추를 활용한 색다른 음식으로 ‘양배추볶음밥’, ‘통양배추구이’, ‘닭가슴살양배추찜’ 등이 있다. 3월의 식재료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생활문화-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다. 또한 이달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 및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돼 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김양숙 농업연구사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견과류, 움파, 양배추로 활력을 불어넣어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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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3
  • 해수부, 저수온 피해 어가 경영안정 돕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겨울 극심한 한파로 저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수협은행에 즉시 배정하고, 2월 22일(목)부터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2월 21일 기준 여수·통영 등 9개 시·군의 118개 어가가 저수온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신고하였으며, 피해규모는 약 5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저수온으로 인해 어업피해를 입고 지자체로부터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어업인이다. 이 중 양식재해보험에 가입하였고, 이를 통해 피해보전을 받을 수 있는 어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피해금액의 20% 범위 이내에서 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고정금리(1.8%)·변동금리(‘18년 2월 기준 1.12%)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2월 22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수협 영업점을 방문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 변동금리는 수협은행 고시금리로 하며 3개월마다 변경하여 적용 이시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한파 피해로 상심이 큰 우리 어업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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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3
  • 달걀 껍데기를 보면 달걀 정보를 알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축산물의 표시기준」을 2월 23일 개정 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 방법 개정 ▲아마씨를 사용한 제품에 함량 및 주의사항 표시 신설 등이다. 소비자가 달걀을 구입할 때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달걀 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을 표시했던 것을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를 함께 표시(예시: 1004M3FDS2) 하도록 개정했다. ‘산란일자’는 “△△○○(월일)”의 방법으로 표시해야 한다. * 산란일: 닭이 알을 낳은 날. 다만 산란시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한 경우 채집한 날을 산란일로 표시할 수 있음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달걀 농장별로 부여되는 고유번호(예시: M3FDS)로 표시해야 하며,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사이트에서 달걀에 표시된 고유번호로 달걀 생산 농장의 사업장 명칭, 소재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위해․예방정보 → 달걀농장정보(산란계) ‘사육환경 번호’는 닭을 사육하는 환경에 따라 구분되며 1(방사 사육), 2(축사내 평사), 3(개선된 케이지), 4(기존 케이지)와 같이 사육환경에 해당하는 번호로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햄 또는 소시지 등과 같은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방법을 품목제조보고서(수입신고서)의 원재료 배합비율 그대로 표시하도록 표시방법을 명확하게 했다. 다만, 물이 대부분 제거되는 베이컨류, 건조저장육류, 수육 등의 유형은 물을 제외한 배합비율로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 (예시) 베이컨의 원재료 배합비율 : 돼지고기 80%, 물 15%, 부재료 5% → 돼지고시 함량 : 94%(80/85 x 100) 섭취량이 제한되어 있는 식품원료인 아마씨를 원재료로 사용할 경우 소비자 안전을 위하여 주표시면에는 아마씨 함량(중량)을, 소비자 주의사항에는 ‘일일섭취량(16g) 및 1회 섭취량(4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를 표시하도록 표시기준을 신설됐다. * 열처리 되지 않은 아마씨에는 시안배당체가 있으며, 이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시안화수소를 생성하여 청색증 등 유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 제‧개정고시) 또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식품‧안전정보>식품표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관광
    • 먹거리
    2018-02-23
  • 달고 맛있는 색깔고구마로 건강까지 챙기세요
    고구마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계절 간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건강간식으로 달고 맛있는 색깔고구마 '호감미', '풍원미', '단자미'를 추천했다. 주황색고구마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 합성에 필요한 물질로 시력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자색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활성이 높아 노화를 예방하고 심혈관계 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고구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안정적이어서 찌거나 구워도 상당량이 남아 있다. 특히 지용성인 베타카로틴은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해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고구마 맛탕, 칩, 튀김 등의 간식으로 이용하면 좋다. 색깔고구마 ‘호감미’, ‘풍원미’, ‘단자미’는 당도가 높아 맛탕과 말랭이로 적합하고, 얇게 썰어 튀기면 식감이 바삭하고 부서짐이 적어 칩으로도 좋다. 맛탕과 칩, 말랭이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구마 맛탕은 고구마를 2cm 크기로 깍둑썰기해 찬물에 30여 분 담가 전분을 제거한 후 중불(170℃)에 식용유로 8분 정도 튀긴다. 식용유 1큰술과 조청을 섞어 시럽을 만들고 고구마를 넣어 함께 버무리면 된다. 고구마 칩은 생고구마를 얇게 썰어 찬물에 30분간 담가 전분을 제거한 후 물기를 제거한다. 튀김기를 이용해 190℃에서는 15초, 170℃에서는 10초간 2회 튀긴 후 식품건조기를 이용해 70℃에서 3시간 이상 건조하면 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고구마 말랭이를 보다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고구마를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길쭉한 모양으로 적당히 썰어 접시에 펼쳐 올리고 종이호일로 접시를 싸서 전자레인지에 넣는다. 2분씩 5회 정도 가열하는데, 한 번 가열할 때마다 전자레인지 문을 열어 2분 이상 열기를 빼준다. * 가정마다 전자레인지 성능이 다르므로 중간 중간에 고구마 상태를 확인하며 가열 횟수를 조절한다. 주황색고구마 ‘풍원미’, ‘호감미’는 현재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색고구마 ‘단자미’는 올 가을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정응기 소장은 “달고 맛있는 색깔고구마 신품종은 맛이나 영양 면에서 건강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며, "최근 색깔고구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고구마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관광
    • 먹거리
    2018-02-21
  • 어선원보험 당연가입 대상 3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1월 30일(화)부터 어선원보험 당연가입대상을 현행 4톤 이상 어선에서 3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선원보험은 어선원 보호를 목적으로 선주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수령하는 어선어업분야의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이다. 수협중앙회를 통해 2004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선박에 승선하는 어선원의 생명·신체 등을 보호하는 인적보험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선박의 경우 당연가입 대상이 된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당연가입대상을 4톤 이상 어선으로 유지해왔으나, 근거리 조업을 주로 하는 영세어업인들의 경우 사고 및 보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가입이 저조하여 재해발생 시 어선원의 생계유지 및 어업경영 불안정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 (’04~’15) 5톤 이상 어선 → (’16) 4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하였으며, 4톤 미만 어선은 예외규정을 두어 선주가 보험가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임의가입제도를 유지하였음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을 개정·시행(‘18.1.30)하여 어선원보험 당연가입 대상을 4톤 이상 어선에서 3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약 2천여 명의 어선원이 가입대상자로 추가되어 총 4만 4천여 명의 어선원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3톤 이상 어선에 승선하는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 · 질병 · 사망 등 재해를 당했을 때 유족급여, 요양급여, 상병급여 등 산재보험과 동일한 재해 보장수준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 유족급여 : 직무상 또는 승무중 직무외 사망 시 ( 요양중 사망 포함 ) - 직무상 : 승선평균임금의 1,300 일분 / 직무외 : 승선평균임금의 1,000 일분 * 상병급여 : 직무상 또는 승무중 직무외 부상 · 질병으로 요양 중에 있는 경우 통상 임금 상당 금액 지급 - 직무상 : 4 개월이내 ( 통상임금 ), 4 개월 이후 ( 통상임금의 70%) - 직무외 : 3 개월이내 ( 통상임금의 70%) * 요양급여 : 직무상 또는 승무중 직무외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 요양비 지급 - 직무상 : 요양비 전액 / 직무외 : 3 개월 이내의 요양비 한편, 당연가입 대상 확대에 따른 3~4톤 어선주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순보험료의 70%, 부가보험료 75%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부담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통성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은 “이번 어선원보험 당연가입대상 확대로 인하여 영세어선원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험 가입 대상 어업인들에 대한 집중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 먹거리
    2018-01-29
  • 이달의 추천 수산물
    • 문화/관광
    • 먹거리
    2018-01-26
  • 추운 겨울, 우리 잡곡차로 따뜻하게
    농촌진흥청에서는 추위를 이기고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으로 검은콩, 수수, 팥, 메밀, 보리로 만드는 5가지 잡곡차를 추천했다. 요즘같이 활동량이 적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는 건강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따뜻한 잡곡차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검은콩차는 해독, 항산화, 시력 증진, 성인병과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검정콩을 약불에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ml당 1큰술 1큰술: 약 10~12g을 넣어 충분히 우린 후 마신다. 수수차는 혈당 강하, 항암,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정하지 않은 멧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르고 잘 말려 약불에서 20분씩 3번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30분쯤 끓여 마신다. 팥차는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깨끗이 씻은 팥을 한소끔 끓인 후, 처음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부어 중약불에서 30분쯤 끓여 마신다. 메밀차는 혈당 조절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도정한 메밀을 약불에서 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20분쯤 끓여 마신다. 보리차는 해열과 피로 해소,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다. 겉보리를 중불에서 거뭇한 색깔로 변할 때까지 볶은 후, 물 1L당 보리 10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5분쯤 끓여 마신다. * 사용하고 남은 볶은 잡곡은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한다.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과 정찬식 과장은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잡곡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산 잡곡의 건강기능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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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거리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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