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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등푸른막회 무러 가볼까?
    6월 17일(토)~18일(일) 2일간 포항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에서 '등푸른막회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인증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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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2023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모집한다. 올해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거주지 시·도(시·군·구)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기존 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각 시·도에서 1차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7월 14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적격자를 추천하고,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통성, 계승·발전 필요성과 보호가치 등 적합성을 검토한 후, 중앙·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적으로 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하게 된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사진)를 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성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해양수산부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제주 옥돔 제조 등 7개 분야에 10명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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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소규모 식품업체 해썹 인증·연장 수수료 30% 감면 연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규모 식품업체 : ①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축산물가공업체, ②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유예한 바 있다. * (의무 대상식품) ①과자·캔디류, ②빵류·떡류, ③초콜릿류, ④어육소시지, ⑤음료류, ⑥즉석섭취식품, ⑦국수·유탕면류, ⑧특수용도식품 * (유예대상) ‘20.12.1일 이전에 영업등록 및 8개 식품의 품목제조 보고를 완료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 현행 수수료 :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2만원~90만원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해 해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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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식중독 발생 원인식품 추적 조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9일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발생 시 원인식품 추적 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을 개정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은 식약처 및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담당자가 식중독 발생 시 상황보고, 원인·역학조사, 결과 보고 등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한 업무지침서이다. 이번 개정사항은 ▲ 식중독 원인 추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공유체계 강화 ▲ 원인식품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추적 조사대상 확대 ▲ 정부 합동조사 기준 완화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 요령, 식중독균 검사방법, 식중독 원인체별 특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올바른 식재료 세척방법, 냉장고 청소방법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원인·역학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게 원인식품을 추적 조사하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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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겨울철 감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보관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귤(柑橘)은 우리 국민이 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고 있는 과일이자 특히 겨울철 각 가정마다 다량으로 구매하여 오랫동안 두고 먹는 친숙한 과일로서, 감귤을 곰팡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관 조건이 필요하다. 감귤은 보관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을 경우 수분 손실이 일어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감귤을 구입 후 곰팡이가 있는 감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감귤처럼 무른 과일에는 이미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귤도 상하게 할 수 있다. 나머지 골라낸 감귤은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세균, 곰팡이 등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바닥과 감귤 사이에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넣어서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특히 감귤을 밀봉할 경우, 공기의 유통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알코올로 인해 이상한 냄새가 발생될 수 있다. 처는 감귤은 비타민・유기산 및 유리당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는 과일이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며 섭취할 때에는 곰팡이에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감귤의 알맞은 보관 및 섭취요령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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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전국 재배 가능한 마늘 ‘홍산’ 품종 가치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체 개발한 마늘 ‘홍산’ 품종이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마늘 품목이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산’ 마늘은 영양번식작물로 알려진 마늘에서도 일반 작물처럼 꽃피는 자원을 이용해 교배·육종·상용화가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클로로필(엽록소 성분)’로 끝이 초록색이 띠는 점은 기능성과 함께 국산 품종 증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1980년대 꽃피는 마늘 유전자원을 수집한 것을 시작으로 교배 방법과 종자 발아 시험 등 수년간의 연구 끝에 2014년 ‘홍산’ 품종을 개발하고 2016년 품종 보호권을 출원했다. 넓을 ‘홍(弘)’, 마늘 ‘산(蒜)’의 이름 뜻처럼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 대체 품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 수량은 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단양 종(재래종)보다 33% 많고, 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남도 종(도입종)보다 6~28% 많다. 또한,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기능 성분인 ‘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더 많다. 풍미와 저장성도 좋아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재배 면적은 2017년 10헥타르(ha)에서 올해는 약 800헥타르(ha)까지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우문 채소과장은 “앞으로 마늘 종구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홍산 등 우리 품종 보급에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홍산’ 색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국내 시장에서도 ‘홍산’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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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실시간 먹거리 기사

  • 농식품부, 농촌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농업분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농식품 투자플랫폼 시범사업, 신규취농 지원 등에 230억원의 신규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활기찬 농촌프로젝트’는 기존 개별사업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문화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인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구 및 소득증가, 주민 생활만족도 제고 등 실질적인 농촌 활력제고를 위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 일자리 및 인력양성, 주거지원, 생활여건 개선 등 4가지 유형의 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6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3년간 총 4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년에는 우선적으로 89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농산업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들의 농업 창업초기 소득부족, 판로확보, 경영·기술상 애로 해소를 돕고 귀농인의 집, 임대농지 확보 지원등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2016년은 ‘농업창업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농업창업계획을 가진 청년(20세~39세) 300명을 선발하며 지역별 교육․연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월 80만원씩 최대 2년간 창업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식품 관련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기 위한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위한 기술이나 자금, 판로 지원에 관한 정보를 각 기관별로 찾아가 상담을 받던 기존과 달리 권역별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를 통해 단 한 곳만 방문해도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보유한 기술만으로 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 창업 아이템에 대해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자부담 20%)하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마련하여 창업 초기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조달하도록 할 것이다. 시제품 판매관도 마련하여 상품 디자인, 판매가격 등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시장 진출 전에 확인하고, 판로도 제공한다. 한편, 농업시설분야에 “매각후 재임차” 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기술력 있는 농업인의 첨단농업 규모 확대에 따른 자본부담을 완화하고 민간자본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자금 융자, 민간자본(모태펀드) 투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농업인으로부터 시설을 매입·재임대하고, 농업인은 초기자본 부담없이 임차료만 부담하면서 농업경영을 할 수 있게 된다. 2016년 상반기 중에 시설을 소유·임대할 임대사업자로서 운영관리회사(플랫폼)를 지정하고, 시설 농업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여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농경험이 없는 2030세대․창업농․귀농인 등 새로이 영농을 하고자 하는 개인에게 농지를 매입하여 맞춤형으로 임대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시행년도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자 중에서 2030지원 세대로 선정(한국농어촌공사)되었거나, 농작물재배업 또는 축산업을 새로이 경영하거나 경작하여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자에게 농지(전‧답)를 매입하여 임대지원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에 우수인력 및 자본이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에 지원되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지역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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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수입쌀과 국산쌀 섞어 만든 떡, ‘떡하니 국산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 수입쌀과 국산쌀을 섞어 떡을 만든 후 “국내산 100%”로 원산지를 둔갑하여 서울소재 대형병원 등에 25억 8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떡류 제조업체 대표 A씨(39세, 남) 등 2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를 완료하여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떡류 등 쌀 가공식품은 쌀의 원형이 남아있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감독기관이나 일반인이 원산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과 소비자가 국내산을 선호하는 점을 노려 수년간에 걸쳐 수입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관원은 올해 8월초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압수‧수색영장 집행 등 원료 구입처와 판매처에 대한 추적조사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이번 검찰에 송치된 업주 A씨는 공동 경영자인 B씨와 공모하여 2008년 1월부터 2015년 8월초까지 수입쌀 180톤을 구입, 국산쌀(70%내외)과 혼합하여 떡을 만들어 “멥쌀 국내산 100%”등으로 거짓표시 하여 총 25억 8천만원 상당을 서울 소재 대형병원 장례식당 등 5개소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특히, 업주 A씨는 원산지 단속기관 등의 점검 시에는 보관하고 있는 수입산 100% 표시된 스티커 등을 보여 주고, 실제 장례식당 등에 판매하는 포장용 상자에는 “멥쌀 국내산 100%”라고 거짓표시하여 장기간 단속을 피해 왔다 이번 단속과정에서 국산쌀과 수입쌀을 혼합하여도 그 혼합 비율까지 추정할 수 있는 유전자분석법을 동원한 농관원의 최첨단 과학수사기법에 덜미를 잡혔으며, 적발된 수입쌀 수량이 무려 180톤으로 이는 4인 가구가 700년 이상 소비할 수 있는 양과 맞먹는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업주 A씨와 같이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게 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되며, 올해 6월 4일부터는 관련규정이 강화되어 2년간 2회 이상 거짓표시로 적발되었을 때에는 형사처벌과 별도로 위반 금액의 4배 이하의 과징금이 추가 부과된다”말했다.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대책으로 원산지표시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하여 연중 상시단속 실시 및 부정유통 우려가 높은 업체 및 시기에 기획단속 추진하고 있다. * 중점관리대상 품목 : 쌀ㆍ배추김치ㆍ돼지고기ㆍ쇠고기ㆍ닭고기 농관원 관계자는 “단속의 효과를 높이고 부정유통을 조기에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감시·신고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비자가 쌀을 구입할 때 등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 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정유통 신고하여 처분이 확정되면 소정의 포상금(5~200만원)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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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7
  • 포천시, 첫 벼베기 실시
    포천시에서는 관인면 냉정뜰에서 올해 첫 벼 베기가 실시됐다. 올해 첫 벼베기 농가는 지난 5월 3일 오대벼를 심은 후 121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전년보다는 일주일 정도 늦게 베는 것이다. 농가에서는 "평년보다 기상여건이 좋아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년 작황보다는 못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3.0ha 논에서 수확한 벼는 전량 관인농협에서 수매하여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 최북단 철원평야에 위치한 관인면 냉정뜰에서 생산되는 오대벼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맛이 좋고 완전미 비율이 높아 한번 먹어본 소비자들은 계속 찾는 인기만점의 쌀이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2015-09-04 11: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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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4
  • 옹진군, 식품위생업소 현장 조리교육 실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리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군민 체육대회를 앞둔 덕적면(8.31.)을 시작으로 하여 연평면, 영흥면, 북도면, 백령면 등 실시하고 그 지역 특산물과 메뉴 선호도를 사전 조사한 결과에 의하여 식품위생업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였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원장 진영환) 강사를 초빙하여 옹진군 특산물인 해산물, 야채 등을 활용한 10종의 메뉴(주요리·반찬·후식) 중 주요리(1종)를 직접 실습해보고 각 메뉴를 시연하여 각각의 조리법을 익히도록 레시피를 보급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지역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타 지역에서는 시행하고 있지 않는 외부 전문 요리연구가의 현장 조리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에게 새로운 메뉴를 제시함과 지역특색이 있는 음식을 보급하고 있어 업소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면별 대표음식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에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옹진군청 보도자료 [2015-09-0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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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4
  • 농식품부, 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밭농업기계 개발 R&D 본격 투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밭작물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6개 분야 30억원 규모의 밭농업기계개발 R&D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다품목 소면적인 밭농업의 특성상 개발해야 할 농기계도 많고, 업체의 영세성 등으로 인해 관련 농기계업체의 연구기반이 열악하여 밭농업에 적합한 우수한 성능의 농기계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농식품부는 한중 FTA 대책과 농촌의 고령자,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편리성 제고 등의 일환으로 밭농업 기계개발 R&D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농진청, 대학, 산업계 관계기관 등 농기계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R&D 투자 계획을 수립하였다. ❍ R&D 투자는 우리나라 밭농업 특성과 농가의 경영 주연령을 감안하여 소형이면서 작동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한 기계를 중심으로 정식 前단계, 정식~생산단계, 수확단계별로 현장에서 수요가 많고 단기간에 실용화 할 수 있는 농기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이번에 공고할 6개 주요 분야 및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년 3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개발된 농기계를 주산지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 ‘16년부터 주산지에 공동이용 농기계 구입지원(20개소/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시 사용자 친화형 농기계를 50% 이상 의무 구입 추진 ❍ 아울러, ‘16년에는 농기계개발을 촉진하기 위해「농기계개발 연구센터*」를 지정하여 농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4~5개 대학중심으로 산업체와 연계하여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대 10년(7+3년), 년간 9~10억원 지원 공고는 농식품부 및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9.3일(목)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9.21(월)~10.2일(금)까지 연구개발 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 산업체가 반드시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정부출연연구소와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해야하며, 평가를 거쳐 10월부터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일정 : 공고(9.3) → 접수(9.17~10.3) → 선정․평가(10월)→ 예산지원(10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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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4
  • 농식품부·설빙·농정원, 쌀 소비 촉진 위해 손잡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9월 3일(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및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설빙과 쌀 소비촉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으로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과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손을 잡고 실제 제품 판매까지 이어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이를 통해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2015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쌀 후식(디저트) 총 7종 중 2종이 설빙의 실제 차림표(메뉴)로 재탄생하여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 농식품부는 그 동안 쌀 소비촉진을 위해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 등 쌀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밥보다 후식(디저트)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춰 쌀로 고급스러운 후식(디저트)을 만들고 쌀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집중했다. ○ ‘2015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는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하다’라는 표어(슬로건)에 걸맞게 쌀이 다양한 후식(디저트)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쌀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일회성 차림표(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쌀 소비와 연결시키기 위해 시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림표(메뉴)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설빙에서 무료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도 확인했다. ○ 소비자 호응을 높이기 위해 유명 전문요리사(셰프)(김호윤, 루이강, 이원일)가 쌀 후식(디저트) 조리법(레시피) 개발에 참여했으며, ○ 인절미, 가래떡 등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에서도 후식(디저트)으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주)설빙이 동참하게 됐다. ○ 지난 7월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 7종이 개발됨에 따라, 8월에는 설빙 건대 직영점에서 대국민 쌀 후식(디저트)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였다. * 선호도 결과, 김호윤 전문요리사(셰프)의 ▲떠먹는 쌀 스펀지 컵케이크, ▲싸르르르 빙수, 루이강 전문요리사(셰프)의 ▲라이스 파르페, 이원일 전문요리사(셰프)의 ▲누룽지 스콘이 높은 점수를 받음 □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시 쌀 후식(디저트) 7종 중 설빙 연구개발(R&D)팀에서 조리법(레시피)를 보완하여 상용화가 결정된 차림표(메뉴) 2종도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는 10월 중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설빙은 쌀 후식(디저트)뿐만 아니라 제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차림표(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설빙 정선희 대표가 차림표(메뉴) 개발 과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주로 밥으로 소비하던 쌀을 쌀빙수, 쌀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홍보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들이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박철수 농정원 원장은 쌀 후식(디저트) 판매와 신메뉴 개발을 추진하는 설빙에 감사를 전하면서, “농정원에서도 다양한 홍보 지원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정선희 설빙 대표는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를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며 “쌀 소비촉진은 물론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차림표(메뉴)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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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평시 대비 1.4배 공급한다
    1. 개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 10대 성수품: 배추,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ㅇ 금년 농축산물 작황과 추석기간 농축산물 소비 변화를 고려할 때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조기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특히, 추석 명절기간 중 성수품을 중심으로 소비와 공급이 평시와 비교해서 크게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교하고 선제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추석 성수품 소비량(추석 전 10일간, ‘10-’14, 가구당 구매금액 기준)은 평상시 보다 배(9.5배), 소갈비(5.1배), 사과(2.5배), 소고기(1.4배) 등은 증가하고, - 오렌지(-0.6배), 토마토(-0.6배), 파인애플(-0.3배), 바나나(-0.2배) 등은 소비량이 감소하였다. ㅇ 사과, 배, 무, 배추 등 농산물 공급도 추석기간 중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12∼’14년)의 반입량은 평시 대비 채소류는 1.3배, 과일류는 2.3배 증가하였다. 2. 추석 성수품 수급여건 및 대책 □ 금년에는 추석(9.27)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늦고, 농산물의 작황이 좋아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전망이다. ㅇ 채소·과일 등 농산물은 기상여건이 좋아 공급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태풍 등 이상기상에 따른 변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ㅇ 축산물의 경우 돼지, 닭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여력은 충분할 전망이나, 사육마릿수가 감소(전년대비 4,5%↓)한 한육우는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다. ㅇ 햇밤·대추 등 임산물도 생산이 증가하여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농식품부는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추석 전 약 2주간(9.14.~9.25.)을 집중 공급기간으로 운영하고,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① 배추·배·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은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 1일 공급계획 : (평시) 5,543톤 → (기간중) 7,709(139%) ㅇ 채소・과일은 농협계약재배 물량과 비축물량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은 농협 도축물량과 관련단체 회원 보유물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대책기간 중 전량 출하할 계획이다. ② 직거래 장터 개설 및 농·축협, 산림조합에 성수품 특판장을 설치하고 할인판매를 실시한다.(참고 참조) ㅇ 바로마켓(과천 경마공원 직거래장터)과 지역농협·지자체 등에서 전국 동시 직거래 장터(413개소)를 개설하는 등 직거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ㅇ 농협 하나로클럽, 농수산물유통센터, 농·축협 하나로마트, 산림조합 판매장 등 2,127개소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코리아 농산물 그랜드 세일”을 추진할 계획이며, ­ 동 행사에서는 제수용품, 과일·한우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10∼30% 싸게 판매한다. ㅇ 금년 개국한 공영TV홈쇼핑*을 통해 과일,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판매 방송을 집중적으로 편성하여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 C&M(21/22번), 티브로드(21), CJ헬로비전(20/21), CMB(21), KT(4), LGU+(20), SKB(3), Skylife(4)에서 공영홈쇼핑 시청 가능. ③ 선물세트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예약・할인판매도 실시한다. ㅇ 특정시기에 구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농협,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 농협: 안심한우, 과일 등 농축산물 선물세트 예약판매(9.3.~9.18.) * 대형유통업체: 업체별로 9.23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아 공급(이마트: 8.17.∼9.13. / 롯데마트: 8.17.∼9.23. / 홈플러스: 8.6.∼9.13.) ㅇ 선물용 수요가 많은 과일과 축산물에 대해서는 농협계통 매장 및 한우협회를 통해 선물세트 16만개를 10~33% 할인판매한다. * 과일 선물세트 10% 할인(3종, 5만 상자) / 한우세트 최대 50% 할인(10종, 11만 세트) ④ 성수품의 구매시기・구매처 선택을 돕기 위해 aT를 통해 시장별 차례상 구매비용, 품목별 최적구매시기, 유통업체별 선물세트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한다. ㅇ 구매정보는 3회 조사, 매주 목요일 공표(9.3., 9.10., 9.17.)하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⑤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리, 명예감사원 4,100명을 활용하여 9.1.∼9.25일까지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3.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운영 □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ㅇ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은 차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산림청・농협・aT・관측센터 등 「민・관」합동으로 운영한다. * 운영기간 : ’15.9.7.~9.25.(추석 명절 전 약 3주간) * 반편성 : 총괄반, 채소・과일반, 축산물반, 임산물반 ­ 금년 추석은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추석 성수품 구매력이 다소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가격안정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기에 대책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 경제심리지수: (’15.3월) 98 → (4) 100 → (5) 98 → (6) 88 → (7) 92 → (8) 93 ㅇ 대책반을 통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급 및 거래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애로요인 발생시 즉시 조치하는 등 수급상황을 집중관리한다는 계획이다. □ 농식품부는 채소·과일 등 대부분의 농산물 공급이 원활해 추석 성수품 수급이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ㅇ 금년 추석 명절 선물은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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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농식품부, 추석 대비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양곡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주요 단속대상은 국산과 수입산 쌀 및 생산연도가 다른 쌀의 혼합 유통․판매, 양곡표시사항의 거짓표시․미표시 등으로, ❍ 전국의 쌀 가공․유통업체 및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 133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천명(양곡표시 전담 249명 포함)이 단속에 나서고, 필요시에는 검찰,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7일 양곡관리법이 개정․시행되면서 농식품부는 양곡 유통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 개정 주요내용 :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와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가 금지되었으며, 혼합 유통․판매가 금지되는 미곡은 벼, 현미, 쌀이 포함되며 육안으로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것(부서진 것 포함)도 해당 ❍ 7월 7일부터 실시한 특별단속 결과 미곡 혼합 금지 위반에 관한 적발 건수는 없으며, 양곡표시사항을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한 경우가 47건 적발되었다. * 양곡표시사항 적발 실적(47건, ‘15.8.26일 기준) : 미표시 37, 거짓표시 10 -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를 위반한 주요 사례로는 생산연도, 도정연월일, 생산자정보, 품종 등 양곡표시사항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경우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쌀 소비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국산 쌀 유통을 촉진하여 쌀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하며, “올바른 양곡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쌀 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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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대륙의 입맛 사로잡은 한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8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중국 상해 Intex에서 열린 ‘2015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이하 KBEE)’에서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한식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KBEE : 해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류 박람회로써 지난 2014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처음 개최 한식 홍보부스에서는 상해 유명 한식 레스토랑 ‘안녕키친’의 오하루 셰프가 산채비빔밥과 중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닭강정, 더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초계면과 여름철 별미 청포묵 무침까지 선보여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아울러, 한식소개 자료와 상해지역 우수한식당 가이드 리플렛을 배포해 현지인들이 한식당에 쉽게 방문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현장에서 ‘한식 먹방사진 경진대회(콘테스트)’와 ‘한식메뉴 퀴즈’ 등을 진행해 현지인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 인기스타 김우빈, 장혁, 장위안의 한식 관련 인터뷰 내용, 유명요리사(스타셰프) 강레오가 소개하는 한식 레시피 등 다양한 한식홍보 영상을 상영해 3일간 박람회장을 방문한 2,100여명의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와 연계한 한식홍보 행사가 중국 현지에 한식 붐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방한을 촉진시켜 메르스로 침체된 음식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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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농관원, 추석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 우선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이들 성수품을 제조․가공하여 보관하고 있는 제조․가공업체*와 미리 주문을 받아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통신판매업체를 단속하다. * 식육포장․가공업체, 홍삼․녹용․한과․떡류 등 건강․전통식품 제조업체 ❍ 추석이 임박하여 수요가 몰리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 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 1,100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 명예감시원 3,000명 등 총 4,100명이 투입되며, 유관기관과도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 특사경(30명), 명예감시원(31명) 등 61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단속반도 투입 - 정부3.0시대를 맞이하여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농축산물유통관리시스템에 구축하고 있는 빅테이터를 수입농축산물의 통관이후 최종판매처까지 부정유통 방지에 활용하고 - 추석대비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에 대하여 9.8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농관원과 관련기관(식약처 등)과 합동으로 원산지단속을 실시한다 - 식약처․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검사자료 및 관세청 통관자료를 활용하여 수입농축산물의 국내산 둔갑에 대하여는 최종판매처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민간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원산지 부정유통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 인터넷쇼핑몰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입 쇠고기 등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의 부정유통를 방지하고, 사이버단속반의 유통 모니터링을 통한 단속실시도 실시한다 * 사이버단속원(61반/61명): 특사경 31명, 사이버 명예감시원 30명 농관원은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활용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을 엄중 처벌할 것입니다. ❍ 특히, 공휴일과 야간 등 원산지표시 취약시간에도 단속을 강화하고,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하게 된다. ❍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고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음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소비자들이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추석 제수용 농산물을 구입하기 전 농관원 홈페이지의 원산지 식별정보를 활용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누리망(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www.naqs.go.kr ⇒ 정보광장 ⇒ 원산지식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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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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