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FTA 등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개혁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업의 상생협력 사업’확산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7월 29일(수)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였다.     * 8회 실시 : 경북(7.20, 기추진), 경남(7.29, 진주시), 전남(8.5), 강원(8.10주간), 충남(8.21), 전북(8.26), 경기·충북(8.24주간) 예정  ○ 동 행사에는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장인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하여 경남지역 및 광역시 공무원, 경남 6차산업화센터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첨부 1, 2) 농식품 상생협력 권역별 설명회 및 경남지역 설명회 개요 참조
□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경남지역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전시 등이 이번 설명에서는 진행되었다.  ○ 또한, 농식품업계의 역량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대기업 퇴직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상의 ‘상생협력 경영자문단’을 활용한 참여 농·기업에 현장자문*을 실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 (자문실적) 로즈피아, EK무역, 경북통상 등 7개 수출선도조직 23회 경영자문 실시
경남지역 상생협력 우수 발표사례
·사례1) (SPC그룹) 경남 의령군의 제빵용 조경밀* 특화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15.4.8)을 통해 기업체의 실수요와 원료 공급자를 최초로 매칭**한 상생협력 사례     * 제빵적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빵의 품질이 좋아지고, 수확량 및 재해 내성도 강한 특징     ** (기업) 제빵적성이 뛰어난 밀 구매 / (의령군·재배농가) 조경밀 특화재배단지 구축 및 순도 높은 우리밀 생산·공급   - 계약재배 농가(101농가)는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   - SPC 그룹은 순수한 우리밀 구매를 통한 품질이 향상된 제품생산     * 계획 : `15년 250톤(제품개발 30종) → `18년 1,000(40) → `20년 1,500(50) ·사례2) (엘가커피) 15년 경남 산청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농산물(오디, 토마토, 메론 등)을 활용한 빙수, 음료, 와플 등 제품 개발 및 판매     * 상생협약 후 오디관련 제품 누적판매수량이 짧은 기간 동안 2만 여개에 달하는 성과 창출   - 현재 엘가 커피매장 내 산청군 지역농산물 홍보 및 향후 바리스타 교육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주민들을 바리스타와 로스터로 양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힘 쓸 예정
□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보다 실질적인 상생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SPC와 의령군이 보여준 수요자 중심의 원료구매형 협력과, 엘가커피와 산청군이 함께한 원료구매와 지역 사회공헌형 협력 등이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농식품부는 농업과 기업이 상호 Win-Win하는 모델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가져오는 나비효과처럼 기업들의 상생협력 참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활성화되어 우리농업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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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전국 확산을 위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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