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은 7일 경남 함양군의 과수 낙과(떨어짐)피해가 발생한 농장을 찾아가 농업인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생한 낙과는 성장기에 접어든 어린 열매가 노랗게 변하면서 씨방이 말라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해 겨울 한파와 4월 초 이상저온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추측되며,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이 차장은 농업인을 만나갑작스런 낙과 피해로 답답하고 속상하겠지만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신속하게 자연 낙과 원인을 찾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현재로서는 적정한 나무자람새(수세)를 유지하고 병해충 방제와 과원 내 물 빠짐 관리가 중요한 만큼 조금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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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 경남 함양 낙과 피해 농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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