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7, 2차례에 걸쳐 들녘경영체 대표자 또는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선도경영체 핵심리더 양성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 들녘경영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인 이상의 농업경영체가 참여, 50ha 이상의 농지()에 대한 공동생산현황 등을 평가하여 들녘경영체육성 사업자로 선정한 규모화·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 조직

오는 7 12일과 16일부터 1 2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개별 농가경영에서 벗어나 공동 농업경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지난 4∼5, 5회에 걸쳐 참여한 농업인 144명은 조직의 역량 분석, 사업계획·운영규약 작성, 갈등관리 방안을 퍼실리테이터·카드 기법 등을 통해 학습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강좌는 35명 내외 총 15시간(강의 6, 참여 9)으로 구성, 교육생으로부터선도농가간 친목도모 기여’, ‘생소하나 공동농업경영의 필수교육이라는 좋은 평가를 얻음(만족도 4.8/5)

이번 추가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세부사항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고보조를 제외하고 10만원으로 교육생의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 2018. 7. 6.까지 신청·접수(지역아카데미 6차 산업화센터, ☎ 02-976-0757)

농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고령화·영세화로 집약되는 우리 농촌 현실에서 쌀 품질제고 및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리더의 역량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봄에 이어 추가 실시하는 만큼 쌀 생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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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경영체 리더, 공동농업경영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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