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육묘업 신규 등록자 교육 시작
국립종자원 등 4개 기관에서 총 4회 운영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2024년도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이하 육묘업 교육)」을 ‘육묘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원광대(3월, 익산), 종자원(5월, 김천), 서울대(7월, 서울), 경북대(10월, 대구)에서 총 4회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교육은 각 지역에서 집합(1박2일)교육으로 진행되며, 종자원 교육(2회)은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집합 1일, 온라인 1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4일(월)부터20일(수)까지 전자우편이나
문자로 원광대 식물육종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 제1회 교육 문의: 원광대학교
식물육종연구소(☏ 063-850-6289)
* 신청방법: (전자우편) hongsoo1954@naver.com, (문자) 010-8628-8838 (09:00∼17:00)
육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육묘업 교육을 이수하고, 철재하우스 등 시설기준을 갖추어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여야 한다.
육묘업 교육은 육묘장을 경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제도와 무병 우량묘 생산기술 및 경영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선진 육묘장을 견학할 기회도 제공된다.
최승묵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는 건전한 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교육이 육묘업을 시작하는 업체나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에 관한 세부 사항 및 일정은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hrd.se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